밥통으로는 1920x1080 DivX로 encoding된 Air까지는 가능하더군요.
요새 그래픽 카드에는 H.264나 WMV Codec 가속기능이 있다고 하여 이래저래 알아보니... nVidia의 PureHD는 8xxx급 이상에서나 가능한데, PCI-X만 존재... ATI는 x계열 이상이면 동영상 가속기능을 지원한다고 하여 더 알아보니, AGP version의 x계열이 제법 있기는 한데, 480p 가속은 x1050, 720p는 x1300, 1080p는 x1800이상에서 지원한다라니... 720p 이하급 동영상은 어지간한 CPU만으로도 충분할텐데 뭔 생쇼인지 우스울 따름입니다. 여튼, 그리하여 뒤적거려 나온 결론은, 선택의 여지 없이... ATI Radeon HD 2600... -_-a ![]() 거의 10만원즈음 하는데... 잘 하면 Call of Duty 4 까지 맛은 볼 수 있지 않을까도 싶은데, Pro와 XT가 3D 게임에서 성능차이가 얼마나 나는지가 의문사항이군요. 256MB와 512MB의 차이도 얼마나 나는지 (별 거 없기는 할 것 같은데) 의문이고 말입니다. ...그런데 솔직히 당장 살 건 아니니 생각만 해 보고 있습니다. 사실 보통 이런 말을 하면, 보통 "업글 좀 하지?"는 말이 먼저 나오고, 그러려면 CPU에 RAM에 VGA에 엄마보드에 HDD까지 SATA로 바꿔야 한다고 해도... "요새 PC부품값이 을마나 한다고. 차라리 system 싸악 갈아엎지? 말이 따라 나오죠. 솔직히 맞는 말이고, 다른 사람이 이런 고민 하면 스스로도 저렇게 권합니다... 마는, ...웬지 궁극의 밥통이 보고 싶어지더군-_-요. ![]() 나중에 Blue Ray Drive까지 달고 물러나더라도 HTPC로 오래오래 울궈먹을 수도 있겠죠. |
'VGA'에 해당되는 글 1건
- 2008/03/22 집쥔 ATI Radeon HD 2600 (4)
받은 트랙백이 없고,
댓글 4개가 달렸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댓글 RSS 주소 : http://battleship.ibbun.com/tt/rss/comment/1074댓글 ATOM 주소 : http://battleship.ibbun.com/tt/atom/comment/1074
이럴때 중요한건 역시 하고 싶은 사람 마음이 아닐까 합니다. 금전적 손해니 뭐니, '그거 돌아가는 게 보고 싶다'는 의지 앞에선 별 소용없지요. 밥통은 여전히 훌륭한 시퓨임이 틀림없습니다 ㅎㅎ
옙. 하고 싶은대로 갈 겁니다.
그런데 생각은 신중히 하기는 해야 겠더라고요.
......진짜 궁극의 밥통이군요; 아직도 무려 개인용 메인으로 쓰고 계신 분이 있을 줄이야.
어차피 회사에서도 펜4 2.4팔자라서... T.T
바라던 동영상 가속은 얻지 못했는데(흑흑) COD1은 좀 좋아지더군요.
램 2GB에 Raptor 74GB를 OS용으로 달아서 나름 버벅댐 줄이고, nForce2에는 소리폭풍이라는 막강 DD5.1 Encoder - 비슷한 기능을 하는 소리카드는 10만원돈 합니다 - 가 있어서, 그럭저럭 아둥바둥 사용하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