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를 하니 Internet + MPEG4 의 시대가 되어 영상물이 올라오기 시작하였고,
입사를 하니 들고 다니며 볼 수 있는 PMP의 시대가 되어 볼 수 있는 시간이 늘었습니다. 그래서 볼 나이때는 다 보내고 난 후에야 보고 있습니-_-다. (환경이 중요함) ![]() 꿀꿀한 본 내용과 개그를 잘 버무린 전개방식이야 말하나마나옵고, ![]() 개인적으로는 너저분하지 않은 개그감각과 더불어, (단순 돼지털 깔끔선이 아닌) 펜으로 그린듯 싶어보이는 등장인물들이, 자연스러운 CG배경에 녹아들어가 있는 화면 자체의 느낌이 '조쿠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하더군요. ![]() 게다가 때가 되면 깔려주는 BGM도 쓰이는 분위기에 참 잘 어울리더군요. 추가로 1,2기의 포쓰있는 오프닝 노래도 대박이구. 개인적으로는 역대 손꼽을만한 수준인 듯 싶을 정도로 훌륭합니다. (도발) 열쇠빠들이 칭송하는 작위적인 감동하고는 급이 다르달가요. 뜬금없이) 야마다 주변의 인물관계 관련 이야기 흐름은, 작위적인 선천적 장벽이 아닌, 저러한 상황일 때 흔들리는 관계랄까 마음이랄까, 싶은 걸 흥미있게 표현해 준 것 같아서, (누구와 엮이지 못해서) 안타깝다든가라기보다는, 재미있었습니다. ![]() ![]() 결론도 사실 (사랑 따윈 관심없다는 속물 관점에서는) 1,000% 더 좋으니 좋은 거고말이죠. |
'허니와 클로버'에 해당되는 글 3건
- 2008/11/27 집쥔 허니와 클로버 1~24 (2)
- 2007/03/27 집쥔 아오이 유우 : 하나와 앨리스 & 훌라 걸즈 (2)
- 2007/01/29 집쥔 허니와 클로버, 영화를 본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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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닷없이, 몰아서, 하나티비에서 '하나와 앨리스'를 보고, 명동CQN극장에 가서 '훌라걸즈'를 봤습니다. 춤잘추네... ![]() 조쿠나... ![]() 그래도 보기에는 춤 없던 '허니와 클로버'가 젤 낫드라... ================================================================================= 영화이야기를 하자면... 하나와 앨리스는... 설정부터 '이런 정도의 어거지면 막나가자는 거지?'는 생각이 절로 들고... 찾아보니 짧은 원작들을 붙여늘여 길게 만들었다던데, 늘여서 그런지 내용이 늘어지는게 참으로 하품만 늘어지게 하더군요... 사실 늘어지는 거 졸라리 싫어해서, 사람들이 별로라고 하는것 같은데, '4월이야기'정도가 따악 좋더이다. 한 마디로 오노~ 아오이 유우 아니면 120% 좌절했을... 훌라 걸즈는... 듣자하니 시사회 반응이 좋아서 쇼박스에서 한 번 질렀다가, 일주일만에 간판내렸다고 하더군-_-요. 이야기가 너무 뻐언한지고로... ...어떻게 적어볼까 했는데, 이런 경우를 '클리셰'라고 하더군-_-요. 게다가 전개가 산만... 한 편이어서, 웹의 후한 평가들이 어째 의아스럽기도 하더라는. 뇌이바 별점 중에서 별 두 개 정도는 아오이 유우빨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BGM에서 두 군데의 경음악이 괜찮았는데, 다 보고 일어나니 머리에서 휘발했네-_-요. (못 찾겠-_-다) 그렇다고, 돈보다, 물건이 쌓이면 감당안되기 때문에, CD는 못 사겠음. (웹으로 좀 팔지?) 아 그리고, 동북지방 사투리에 시껍했음. ================================================================================= 1. 간만에 명동에 갔는데, 평일에도 불이 밝고, 물건너옆나라 인간들이 진짜 많이 돌아다니나봅니다그랴... (간판이... -_-) 1. CQN이라는 극장이 징하게 해 주길래 간 건데, 이게 일본 체인인가보네-_-요. (은근슬쩍... -_-) 1. '실화를 근거로 한'이라는 말에 후한 편인데, 머하긴 '300'도 '실화를 근거로 한' 영화지 하긴... (전혀 실화같지 않은... -_-) 1. 솔직히 일본영화... 한국에서는 별로 안팔릴 거 같네요. (솔직히 괴물이 120%이상 재미있지 않습디까?) ================================================================================= 주절거림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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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을 6권까지 다시 읽어 보았는데,
하지만 뭐 만화적 기법이다보니,
그리고 원작과는 이미지 차이가 있습니다마는,
뭐 또 찾아볼만한 게 없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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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야마다의 결말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
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