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하는군요... 김응룡 감독이라는 생각이 드니 예전 박사장이 부진할 때 허리 이야기가 생각이 나서 서로 감정이 그리 좋지 아니한가... 하는 생각이 퍼뜩 들고... 그래도 내년 한화는 박사장이 정말 필요한 선수라서... 보호선수로도 묶어놨던건데... 쉽지 않은 결정이지만 내리는 시기는 아쉬울 것 같습니다. 여튼 말년에도 수고 많이 한 희대의 스타 하나가 이렇게 가는군요. 야구 쫌 아는 사람치고 박사장 은퇴에 만감이 교차하지 아니하는 사람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 여하튼 잘 가요 박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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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여러가지로 멘붕의 하루 였는데,
그 중 하나가... 뜬금없지만, 메이저리그 진출 희망하는 류현진, “응답하라, 한화 이글스!” 글세 뭐 여러 사람의 의견이 다르겠지만 조심스럽게 의사표시는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뜬금없이 용감독의 응답이 왔습니다. 기사의 댓글은 1만을 넘어가는 대형 떡밥이 되었고, 야구게시판은 한국시리즈 1차전 당일임에도 불구하고 [한화] 글머리가 점령해버리더군요. 김응용 “류현진, 메이저리그 안보낸다” 글세 뭐 여러 사람의 의견이 다르겠지만, 데리고 갈 선수라면 저렇게 깎아내리면 되겄냐... 심하다... 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해졌다고 들었는데 용감독은 역시 용감독이구나... 저분이 뜬금없이 저지르지는 않았을테니만치 류현진 어렵겠구나... 류현진 아니면 선수가 안 보이니 되든말든 미국물 한 번 먹어보는 모습 보고 싶은데... 이런저런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뭐 그리하여서 관계도 없고 돈도 안 되는 일에 괜시리 흥분했었고, 귀추가 주목됩니다. 류딸 생각대로 되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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