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참선수들 적당히 밀어내고,
용병도 제대로 못 구해와 다른팀 버린 용병 주워쓰는, 돈없는 두산팀을 이끌고, 벌써 3년째 가을야구에서 호각의 싸움을 벌이는 것만으로도 능력이야 인증아니겠습니까. 그래도 이건 참... 거의 이건 "신이시여 왜 저를 내리시고 제갈량을 내리셨습니까"라고 외치던 삼국지의 주유 생각이 절로 난달까. 머 근데 야신감독도 감독하다 우승하는 데 25년이 걸렸으니... 쉬운 일은 아니죠. 머튼 두 팀 다 수준높은 경기 수고들 많았고, 스크가 기아나 후딱 털고 우승하는 모습이나 보았으면 좋겠네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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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14 집쥔 달감독 불쌍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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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으로선 정말 어제 가을비가 원망스러울듯...(정수빈실수도 글코...) 다 좋은데 막판의 쓸데없는 반목은 그닥 보기 좋지 않더군요...
너무 늦었습니다.
김성근 감독 얼마 남았겠습니까-_-a
기다리면 뭐 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