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메쟈네리그를 제대로 보지 않기 때문에,
덕수옹의 피칭이 실제 어떤지 감은 잘 안 옵니다마는,
90마일이 넘는 공을 빵빵 때려내는 타자들을 상대로,
80마일 근처의 공으로 약올린다는 기사만으로도,
맛스타의 칭호를 받을만 하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
방어율이 슬금슬금 올라가,
통산 방어율이 3점이 넘고,
어느덧 회춘한 로켓에게 밀리기 시작하자,
좋아하시는 분들의 아쉬움을 많이 샀던 것 같은데,
역시나 로켓의 회춘은 약빨이었군-_-요.
공 6~70개만 던지고 6회면 내려오는 모습이,
그 나이에 그 정도 던지면 당연히 기력이 빠지는,
세월의 결과를 반영하는 지극히 정상적인 모습이었다는...
그래도 로테이션에서 빠지지 않고 200이닝정도는 먹어주고,
돈 욕심도 없어보이고 - 있었으면 올해 200이닝 채웠지.
개인의 명예욕 따위는 (말하나마나) 더더욱 없어보이는 양반이라,
편하게 야구나 하려고 따땃한 샌디에이고에서 말년을 보내려나본데,
느긋하게 몇 년 더 야구하면서,
따악 400승만 채우고 은퇴하는 모습이,
보고 싶은 모습인데 말입니다.
...그때까지 통하겠지.
랜디 할배도,
아닐 거 같기는 한데,
노익장 강속구 투수라는 게 쬐금 불안요소랄까-_-?
그래도,
둘 다 이번에 약물로 시끄러운 모 선수처럼,
결정적으로 돈 + 명성에 대한 욕심이 그닥 없어보이는 선수들이라서,
약했을 것 같지는 않아보이네요.
여튼 이제 최다승은 덕수옹, 최다 탈삼진은 랜디옹이군요.
얼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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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정대현의 나오자마자 병살 2아웃처리가 압권이었읍니다...(한마디로 엿됐다 싶었는뎅)
그나저나 한작가는 끝내 방어율 무한대로 끝인가요...(메달 땄으니 정말 다행)
태권도는 금4개 따고도 않좋은 일이 오늘 연달아 있어서 조금 심난하군요. (안그래도 2016 정식종목도 조금 불안한뎅...)
한작가 대만전 2이닝인가 해서 10점대로 마무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무한소는 아니라는... -_-a
태권도는... 멋진 돌려차기더군-_-요. (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