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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5/10/26 집쥔 화이날 환타지 무비를... (2)
  3. 2005/07/10 집쥔 13일간 - MBC 주말의 명화로 (2)
  4. 2005/04/15 집쥔 지중해
  5. 2005/01/10 집쥔 올드보이

나니야 연대기

Movie/말고 2006/04/14 16:33 집쥔
포스터

그러고보니 한달이 넘게 지나도록 오사카여행 기록정리가 안되었군요.
...이러면 안되는데... -_-;

여튼,
배로 귀국하는 길에 '나니아연대기'를 틀어주더군요.
공짜라면 '로떼세상'에 가서 머리가 터지도록 들이미는게 인간이라는 동물의 본능이다보니...
공짜라서 주저앉아 봤습니다.

이야기는 완죠니 권선징악이고,
특히나 후반부 전투신 설정은 어이없음의 극치더군요.
- 실전 한 번도 안 뛰어본것들이 뜬금없이 대규모부대 전술지휘? (왈왈)
이야기 구조의 허술함에 눈물이 절로 납디다.
...반지는 '소설' 이거는 '동화'라는 표현으로 정확하게 요약되는 것 같습니다.
한 마디로 예상했던것 이상으로 실망스러웠던 기억입니다.

이거 줄줄히 나온다니, 애들이나 즐겁겠군요.
2006/04/14 16:33 2006/04/1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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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밤에 엠비쉬에서 틀어주더군요.
딴 일 하다가 우연히 중간부터 보게 되었는데,

이전에 실사인물을 다룬 CG가 어색하느니... 하는 이야기를 얼핏 들었던 것 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화면빨은 뭐 딱히 흠잡을 데 없이 의외로 괜찮아보이던데,

그런데... 내용이... 아스트랄을 건너 퀘이사 구경을 갈 정도더군요.
개가 풀을 뜯어먹는다는게 천만배는 그럴싸하게 들릴 것 같더라는.

한마디로, 왜 쫄딱 망했는지 알겠더이다.

놀틀) 나중에 다른사람하고 이야기를 했는데...
처음부터 봐도 뜬금없기는 매한가지라고하더군요.
다시한번, 왜 쫄딱 망했는지 알겠더이다.
2005/10/26 18:41 2005/10/2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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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을 것 같아서 간만에 주말의 명화를 찾아보았는데... 재미있더군요.

결론이야 우리가 잘살고 있으니 핵전쟁이 나지 않았다는... 이미 결과를 알고 봅니다마는...
그 흘러가는 과정이 튼실하게 짜여져있다고나 할까요... 과정에서 재미를 주는 이런 영화를 좋아합니다.
...고론데 졸린데다가 막판에 가족애 장면이 애매하게 들어가서 김샜습니다마는...

재미있게 보고 나서 영화사이트에서 검색해보니 평점이 5점대던데...
20자평들을 보니 무조건 미국 띄워주기는 싫더라... 는게 주된 언급들이더군요.
글세올시다... 스럽습니다. 존 케네디, 로버트 맥나마라, 커티스 르메이, 딘 애치슨같은 어디선가 이름을 들어본 사람들의 면면에 대한 배경지식을 어느 정도 가지고 보면 재미가 부가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솔직히, 주변사람들을 보아도, 그런 거 챙겨가면서 이런 것 보는 사람들이 드물죠. 납득.

캐빈 코스트너 역의 주인공으로 보이는 역은 역할이 적은 건 아니지만, 역시나 가장 흥미진진한 배역은 밑의 사람들에게 얕보이면서도, 파국을 막아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의 대통령 역이지요. 상대에게 밀리지도 않고 그렇다고 도를 넘어서 소련이 행동하게 하기도 않게 하기 위하여 신중해야 하고, 어디론가도 도망갈 수 없는, 스트레스가 차올라서 확 뒤엎어버리고 싶지만, 자신의 말 하나하나가 초래할 결과를 생각해서 함부로 말을 내뱉을 수 없는 위치에 있는 자의 고뇌가 절로 느껴지더랄까요.
더하여, 젊은 나이에 WASP출신이 아니라 그런지, 아랫사람들에게 기본적으로 얕보이는 데에다가, 더하여 가끔 임의로 도발까지도 하는 군부의 늙은 장성들에게 애를 먹는 모습을 보면서 저 사람 특히나 고생 많았구만... 하는 생각이 절로 떠오르더군요. 특히 르메이같은 경우는 이전에 자신이 상대방을 초토화시킨 경험을 생각하는지, 아주 노골적으로 개기던데, 시대를 못 맞추는 늙은 영감탱이 고집... 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역으로 경영학과출신 젊은 국방장관에게 부하들 앞에서 쪼이다가 중간에 폭발해버리는 해군참모총장도 나름대로 이해가 절절히 가기도 했습니다마는.

또 위급한 상황에서 대규모 조직에서 벌어질 수 밖에 없는 동맥경화를 적절히 무리수를 두어 대처해가는 모습도 나름대로 볼만하였고...
군데군데 나오던, 군사작전을 준비하던 미군병기들의 시현이 삼삼한 시각적 재미를 주더군요. 자동장난감을 보고있는 어린이들의 감성으로 헤~ 하고 보았더랐습니-_-다.

여튼, 탄탄한 전개에 결론을 알면서도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었던, 잘 만들어진 영화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후한 편이기는 하지만, 9/10점정도는 줄만하다고 생각되는구만요.

놀틀1) 맘에 들어 듭드나 구해볼까... 했는데 아직 떨이판매기간에는 들지 않았군요. 기둘릴세나.
놀틀2) 케네디는 아무래도... 군산복합체 세력에 개겼다가 당한 걸까나요.

2005/07/10 18:03 2005/07/1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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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Movie/말고 2005/04/15 23:43 집쥔


맥빠지는 내용인데,
무기력한 콩가루 이탈리아군이라는 고정관념이 있어서 그런지...
잘 어울려보이는군-_-요.

상사는 스페인 내전에 참가할 정도면 꽤 베테랑인데...
워째 영 군기가 없어보잉는지.

생각보다 재미있는 영화였네요.

뜬금없이) 지렛대 효과의 악몽-_-
2005/04/15 23:43 2005/04/15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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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보이

Movie/말고 2005/01/10 12:41 집쥔


...를 나온지 한참된 이번 주말에서야 그것도 얼떨결에 거기다가 오마니와 같이(쿨럭) 보았습니다.
(사운드가 안나왔는데, 껐다 켜니 해결 (이노므 윈도우-_-는 참...))

...흐미...
잔혹함과 근친코드가 취향에 안 맞아 점수준다면 만점은 못 주겠습니다마는,
지금까지 본 한국영화중에 가장 완벽한 구성을 가진 영화더군요, 이야기 흘러가는게 허투른게 없더라는...
최민식 연기도 그렇고, 허명은 아니네요. 다 아는 이야기이니, 여기까지.

뜬금없이) 울 엄니 이빨뽑는 장면은 못보시는데 산낙지 먹는 장면은 무심히 보시네-_-;
2005/01/10 12:41 2005/01/1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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