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제국해군 헬골란트급 전함의 2번함인 동프리슬란드호에 대한 간단한 이야기입니다.

모습

평범합니다마는, 마지막의 예의 그 사건, 때문에 적어붙여보았습니다.
출처는 (언제나처럼) 위키피디아 영문판을 거지반 고대로.

일단 접어놓았는데 내용 펼치기

등급 Helgoland class
기준배수량 22,808 tonnes
만재배수량 24,700 tonnes
길이 167.20 m (548.6 ft)
28.50 m (94 ft)
홀수 8.94 m (29.3 ft)
추진 3축, 3기관 수직 3중확장 증기엔진으로 22,000 shp
속력 20.8 knots (38.5 km/h)
항속거리 10 knots (19 km/h) 로 달릴때 5,500 바다마일 (10,190 km)
승무원 장교 42명, 모두 1027명
무장 12 × 12 in (305 mm) 주포,
14 × 150 mm (5.9 in) 포, 14 × 88 mm (3.5 in) 포,
6 × 500 mm (19.7 in) 어뢰발사관


이름은 독일의 네델란드와 북해와 연한 동프리지아 지명에서 유래되었다.

지도일세

1908년 10월 19일 빌헬름스하펜의 제국 공창에서 건조가 시작되었다. 1909년 9월 30일 진수되었고, 1911년 8월 1일 독일 제국 해군 함정으로 취역되었다.

1차 세계대전의 개전 때, 함은 해군 중장 슈미트 제독 예하의 제1전투함대의 기함이었다.
이후 해군 소장 히퍼 제독의 지휘 아래 1914년 12월 16일 스카버러, 하틀플, 휘트비 지역의 기습 작전에 참여하였다.

1916년에는 유틀란트 해전에 참전하였는데, 전투에서 11발의 12인치 주포탄을 발사하였다.
영국 함대와의 전투에서는 피해를 입지 않았으나 귀항 도중 6월 1일 수뢰에 접촉하여 1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당하였다.
귀환 후 수리는 빌헬름스하펜에서 1916년 7월 26일 마무리되었다.

종전 후, 4척의 헬골란드급 전함은 모두 연합군의 손에 넘어가게 되었다.
스코틀랜드의 로시드 항에서 1920년 4월 7일, "Ship H"로서 미국의 손에 넘어갔고, 해군 대령 헬윅의 지휘 아래 들어갔다.
수리가 필요하였기 때문에, 뉴욕으로 항해하여, 1920년 9월 20일 퇴역한 후, 뉴욕 해군 공창의 건선거에서 전체적인 검사를 받고 1921년 1월 4일 바다로 돌아왔다.

해군력에 대한 공군력의 힘을 보여주려는 빌리 미첼 준장의 실험을 위하여, USS 알라바마를 포함한 다른 퇴역 미군 및 독일 함정들과 함께 시연 및 실험의 목표가 되었다.

첫 날에는 전투기에서 투하된 작은 폭탄의 공습을 받았다.
이로 인하여 약간의 침수가 발생하였고, 밤중에 해군 기술자들은 수평유지를 위하여 약간의 역침수를 시켰고, 홀수는 낮아졌다.

둘째 날에는 큰 폭탄(1천파운드)의 공습이 우선 있었다.

공습

이후, 비록 실험이 주의깊게 조절되고 관측되도록 협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미첼 준장은 계획을 위반하여 시연을 진행하였고, 결국 버지니아의 랭글리 필드로부터 출격한 핸들리 페이지 0/400s 폭격기에서 떨군 아주 큰 폭탄(2천파운드)의 공습으로 확고한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
지근탄의 수중폭발로 인한 충격파로 인하여 일어난 피해로 함의 침수는 더욱 심해졌고, 결국 1921년 7월 21일 버지니아 곶으로부터 97km 떨어진 장소에서 가라앉았다.

침몰

사실 피해복구반이 함내에 대기하여 제때 조치를 취했더라면, 침몰할 정도의 피해는 아니었다.
여튼 이 시연으로 인하여 나름 한 시대의 이정표가 된 배우로서, 동급함 중에서 가장 유명한 이름이 되어버렸달까. 요.
올빼미사의 마작게임입니다.
title

표지는 이렇고,
앞표지
양대응 게임이다 보니 경고화면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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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전쟁 1,2부

Book/History 2008/04/28 12:42
검색해보다가 우연히 발견했는데, 구입해보니 오스프리시리즈였더군-_-요.
(정말로 지겹습니다마는) 세상 참 욜라 좋아졌습니다-_-!

정말로 책을 읽는 실속있는 사람들에게는 하드커버는 허세라고 한다고도 합니다마는,
그런말 무시하고 하드커버를 좋아하는 편인데,
처음에 책 받아보고 하드커버 양장에 빈약한 내용을 보고서...
'이건 구성이 딱 아해들 그림책이다...'라며 좌절했었습니다.
오스프리 시리즈는 잡지스러운 제본이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그런지,
안그래도 내용도 빈약한데 하드커버 붙여놓고 더 해먹는 게 아니야? 싶기도 했습니다마는,
거꾸로 어차피 비싼 그림책이다보니, 하드커버라도 안 붙이면,
전혀 모르는 사람들에게 안 좋은 말 들을까봐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하더군요.
하지만 원서의 이미지가 있으니만치 잡지제본에 코팅지가 좋단말입니다아.

시리아편

욤키푸르 전쟁은 2권으로 나누어져 있었는데,
이집트군의 기발하고 용감한 수에즈운하 도하작전과,
오만한 이스라엘 전차사단을 새거대전차미사일 + RPG 함정으로 끌여들여 녹여버리는 모습을,
다시 한 번 감상해보려고 했는데,
생각없이 구입했다가 골란고원에서 삽질하는 시리아군 내용이 먼저 와서 OTL.
이후 이집트군 편까지 읽어보고 적어봅니다.
사실 이집트 편도 기대한 저 광경은 나오지 않더군-_-요.

이집트편

워낙 유명한 event이다 보니 딱히 추가로 할 말은 없고,
소감이라면,
현대전은, 제한된 단기전이더라도,
바레브 라인 예측에서 3만명 죽어나가는 정도는 각오하고 있었다는 이집트 측 예측을 보면서
:전쟁에서는 사람목숨 개차반이고,
전차포탄이 부족해 허덕이던 이스라엘을 보면서
:전쟁은 물량 빨아먹는것도 순간이므로,
:구형 미군 포탄 보관비 든다고 설레발치는 것들은 조용해야 하며,
숱하게 떨어지는 전투기와 SAM을 보면서
:일단 했다가는 경제 거덜나는 건 순간이다.
고로, 전쟁은 절대로 안되며, 억제력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는게 새삼스럽게 되짚어보는 교훈이랄까요.

추가로, 부모님의 이집트 여행기를 들으면서,
73년의 영광에서 도약하지 못하고 여전히 헤메는 이집트의 현재 모습이 영 씁쓸하더군요.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말하는데,
이런 책 출간한 출판사 사장님 복받으셔야 합니다아~

키미키스 1권

Comic/Cover 2008/04/26 16:35
아니매를 등장인물 design에 낚여 보다가,
섹스폰 느끼남 때문에 집어치웠었는데,
우연히 동생이 들고 온 축구소녀 만화책을 보니,
진절머리나는 multi tasking이 아니라, 평행세계식 1:1 matching이라 낚여드렸습니다.
진절머리나는 갈등도 없이 맘 편하게 보기 좋은 전개더군요. (좋아)

일단 확인한 축구소녀 만화책부터 구입하려다가,
파도타다 아래 그림에 감동-_-을 받아,
오해하기 딱 좋은 모습입니다.
역시 '구입은 순서대로 해야' 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을 바꾸었습니-_-다.
그래도 지킬 건 지키는 초건전 순수 연애물입니다. (믿으세요)

이런 창작 구라야 이전에도 숱하게 있었습니다마는,
그 동안의 가장 큰 문제점을 파악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그림이 깡패.
분량도 1권당 heroine 한 명씩 투입하여 맘에 드는 대로 집어들기도 좋게 만들었고...
- 그럼 일단 5권이군-_-요.
기획의 승리라는 생각이 새삼 들더군-_-요.

알맹이에 비해 함량미달 표지군요

사기 전에 읽어보니, 현지 출판사가 3군데나 된다던데,
가장 쓸만한 백천사판을 고른 출판사의 용자다운 선택에 환호하는 여론이군-_-요.
- 세상 참 좋아진건-_-가.
그러고보니, 집에 있던, 니노미야 히카루 만화책들이, 백천사 원작입디다(아 그렇구나).
하이닉스 생존기적의 이유는 효율적인 양산능력인데,
새로운 사장은 이거저거 한답시고 이거저거 찔러놓았다가,
통일성과 효율성을 말아잡수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게다가 포트폴리오 다변화한답시고 밀어붙였던,
Graphic과 Consumer 메모리 시장은 가격하락으로 고전한 반면,
PC와 Server 메모리 시장은 의외로 안정적이었다는군요.
한마디로 하이닉스가 하던대로 했더라면 이 꼴은 안 났을거라는 결론이네요.

아니면 다른 것이라도 잘해주면 좋았을텐데,
프로모스 하나 가지고 계약갱신도 못해서 버벅대는 동안,
엘피다는 파워칩에 이어 프로모스와 키몬다까지 합종연횡에 성공했네요.

그 결과 1/4분기 영업이익률 -33%...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의 경우에는 영업이익률 흑자.
1년전만 해도 영업이익률이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와 막상막하이던 회사를,
듣보잡 엘피다메모리보다도 못한 회사로 만들다니,
속사정은 모르겠습니다마는, 겉으로 드러난 결과를 보아서는,
무차별 낙하산 부대의 잘나가던 회사 말아잡수시는 능력은 대단히 훌륭하네요. (댄장십할)

20일선을 헤딩하면 패대기치려고 했는데,
다른 일로 이래저래 돌아다니기는 했지만, 차마 손이 나가지 않습니-_-다그랴.
아아... 피눈물을 추가로 흘려야 하는건지...
대한민국에서는 진로의 매각 주간사로,
진로 채권을 싼 값에 사서 4배로 뻥튀겨잡순 악역 인상으로 기억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법적으로 처리는 뒤끝없이 했는지 론스타처럼 물리지 않고 빠져나오는 데 성공했더군요.

나름 지켜본 바로는, 동종업체인 메릴린치와 리먼형제를 휘청이게 하고 베어스턴스는 아예 망해버렸으며, 물 건너 유럽은행들까지 피해를 입은, 이번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2년전에 낌새를 채고 잘 빠져나온, 영리한 회사라는 인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뉴욕 양키즈의 주요 투자자로, A-Rod의 10년 계약에 한 건 했다고도 하다는군-_-요.
여튼 돈냄새 하나는 기가 막히게 맡는 놈들입니다.

이 회사가 05년 4월에 "슈퍼 스파이크(Super Spike)"라는 이름의, 배구 게임이 아니라, 유가가 100불 위로 올라가 장기간 유지되는 시나리오를 이야기한 적이 있었습니다.

유가 '슈퍼스파이크' 초기 단계 진입..105달러도 가능[골드만삭스](종합)

당시 유가는 50불 전후였는데,

서부 텍스사 중질유 월봉 도표랍니다

당시만 해도 '저점에서 얼마를 올라왔는데 따불을 외치다니 아스트랄하구나~' 생각했었는데,
100불 위로 올라가 근처에서 놀다가, 나이지리아가 좀 불안합네~ 하며 120불까지 치고 올라가버리는, 작금의 상황을 보며서, '이 노마들 정말 무서운 투자자본이구니~' 하는 생각이 새삼 드네요.

뱀다리)
이 노마들이 작년 11월부터 올 초까지,
하이닉스 주가가 2만원대 초반에서 횡보할 때 천만주를 잡아잡수셨는데,
오늘 3만원 직전에서 백만주를 떨구더군요.
이거 혹시 다 온건가~ 하는 생각에 많이 골치아프더군요. 나머지는 언제 떨굴건가(덜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