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침략자

Comic/Cover 2008/03/31 18:48
매혹의 빔을 보고 작가의 단편 2권을 낼롬 구입한지 꽤 오래되었습니-_-다.
책 번호로는 둘 중 이 녀석이 먼저군요.

표지

첫 단행본과 변함없이, 말끔한 펜선에, 갈등없이 달콤한 분위기의, 다를 게 없는 내용인데,
단 맛도 너무 퍼먹으면 물리듯이,
분위기에 어느 정도 내성이 생겨버려서,
그 중 납득이 가는 2번째와 3번째 이야기는 괜찮은데,
납득이 가지 않는 1번째와 환상적 분위기의 4번째 이야기는 잘 안 넘어오더군-_-요.

그리하여, 첫 구매보다는 만족도 약간 하락, 이었다는 경험글입니다.
상해서 물의 탁도만 높아졌다는게 마지막 13화를 보며 든 느낌이랄까요.
그 와중에서도 마지막 편까지 떡밥 살포라니, 수질이 아깝더군요.

간만에 몰아서 보지 않고 1주에 1편씩 봤는데,
이렇게 보니까 이러한 전개방식이 나름대로 이해가 가기는 합니다마는,
어쨌든 낚시를 위한 과도한 떡밥 살포로 수질오염을 야기한 듯.

낚시로 들어간 연애요소가 너무 강하여,
말하고자 하는 핵심 의도가, 연애요소에 파뭍혀버렸다고나 할까요.
뒷부분에서는 시간을 두고 연착륙했으면 하는데,
결론은 났으나 시선끌기를 위해 끝까지 하렘 떡밥을 흔들다 경착륙해버렸달까. 랄까요.
그 점이 나름대로의 완성도 따지기에 있어 아쉽다면 아쉽습니다.

하루가 지나니(31일),
본능에서 나온 감성적 동정심인지,
제작자 의도 공감의 이성적 결과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couple을 보면서 '뭔가 무서운 Girl~'이라는 생각에 '조연이야...'싶어지며 호감도 감소,
병맛이었던 첫 인상에서 철 든 전파소녀를 보면서 호감도 상승,
히로인 원츄-_-b
이래 되어버리는 것 같더군요.

여튼, 이것과 로자리오와 뱀파이어(는 너무 재미없어 일단 하차)를 보면서,
드디어 이 바닥도 HD의 시대가 제대로 도래했구나 하는 생각이 새삼 들어, 나름 열심 보았는데,
이 HD급 영상 - 역시 Production I.G.라는 생각이 드는 - 이 버려질 것 같지 않을,
벚꽃의 계절이구나
벚꽃의 계절이구나
납득 수긍할 만한 마무리로 지어준 것 같은고로, 만든 분들 수고들 하셨음.

뜬금없이)
솔직히 요새같아서는 술집 후계자가 정답인 것 같다-_-a
사는게 만만치가 않아-_-a

연작마다, 글 여러 개 달려, 흩어지는 모습이 싫어서, 갱신 방식을 한 번 바꿔보았습니-_-다.
- 몇 번 해 봐야 바람직한 삽질인지 아닌지 알 거 같습니다마는.

안구건조증이라서 (08.03.23)

눈물흘려주는게 좋기는 한데,

이러던 녀석이
6화중 한 컷
정작 낚은 후에는 이렇게 만들다니, (이것이 트루 티어즈-_-냐)
12화중 한 컷
웬지 고기맛을 알아버린 이녀석이 생각나네그랴.
3화중 한 컷

노에는 catalyst로 생각했는데, 헷갈리게 만드는구만.
누구는 누구와 맺어졌데요~ 가 중요한 게 아니고,
진심의 눈물을 흘린다는 게 주제라고 하므로,
막연하기는 하지만 등장인물들이 큰 피해입지 않고 얻을 것 얻는 무난한 마무리를 기대했는데,
어째... 마지막에 떡밥띄워 흔들기만 과도하다는 느낌이 들어버리는군요.
결론은 만든 사람들 맘인데 어쩌겠습니까-_-a
공감가는 수작 / 자폭이라고 외면할 졸작을 결정하는 건 그들 맘.
- 이래서 fiction은 reality보다 별로야.

주말드라마 7편 (08.02.18)

주말드라마를 아니매로 만들면 (08.02.11)

이름

일단 앞표지는 이러하고,
언제 봐도 별스럽게 심심한 앞표지
처음 접할때 표지가 심심해보여 정식 title이 아닌 줄 알았었더랐다는 과거사가 있네욥.

그냥 CD-ROM^2로는 안된다는 경고화면은 이렇습니다.
heroine인듯

뱀다리글 내용 펼치기


이 회사 게임으로,
회사로고
이 회사 게임이 늘 그렇듯이 그런 게임으로,
등장인물 designer도 길게 말해 봤자인 유명인사.

여름방학때 학원제일인기녀와 (뜬금없이) 하와이를 왔는데 반 친구를 만나 노가리를 까는 사이에 인기녀는 사라지고...라는데,
그림한장
머 그냥, 여기에서 돌아다니며
지도화면
이 인간들을 만나서,
모두10명
마작을 맞짱뜨는 게임입니다.
마작화면마작화면
마작화면마작화면


그리고 이기면,
결과화면
Pin-Up화면이 하나 뜹니다.
보다시피
별거없죠
위아래로 이동하는 화면인데, 편의상 이렇게 배치했네욥.


그 외에 대전 mode와 Pin-Up mode가 있네욥.
보나스화면1


이러하답니다.
이런처자도

요는, 그냥, 유진 그림 보기가 목적이라는, 겁니다.

평일날 벌어지는 일이다보니 평소에는 갈 일이 없었는데,
집안 사정으로 마침 노는 날이 날이다보니... 간만에 평일 삼성동 구경을 하러 갔습니다.
늦게 갔더니, 한 10명 정도 들어와 있던데, 질의응답 받더니, 30분만에 끝나버리더군-_-요.
사진 좀 찍어보려고 했는데 폰카는 플래시가 터지던지 소리가 터져서 찍기가 거시기해 못 찍었고,
끝나니 우산 하나 주길래 참 무어라고 하기도 엿같은...

이 회사가 업종은 fabless업체고,
하나 예를 들자면 삼성엡P2에 들어가는 decoder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3년전 황우석 파동때 2만원 넘게 샀는데,
그 물좋은 상승장 3년을 보내면서 만원대 초반으로 역주행하는,
불별의 코수닭 개잡주 중의 하나죠.
그런데 연 매출과 순익은 3년 내내 두자릿수 성장을 하고 있으니,
참 무어라고 하기도 엿같은...

이 회사 작년 순익률이 18%대인데,
그 유명한 mediatek이라는 대만회사는 07년 4/4분기의 최악의 순익률이 38%라고 하더군요.
징한 것들... -_-a

여튼! 이러나 저러나 남의돈 먹기는 뭣같이 힘들군요-_-a

신사사정

Comic/Cover 2008/03/25 08:08
표지

보통 신비스러움이 먼저 떠오르고, 늘 언제나 항상 몽환적 떡밥으로만 쓰이던 무녀와 신사를 배경으로, 적나라하게 현실적으로 - 초반부터 대뜸 "흑자전환 못하면 보너스 없습니다."라고 나오는 - 보통사람들의 삶을 다룬 드라마... 라는, 평범한 일상을 다룬 평범하지 않은 만화라는 점부터, 일단 눈도장을 찍고.

예전부터 야들 만화에서는 (우리이게는 없... 다고 하려다가, 식객이 있구만) 전문 직종을 다룬 이야기가 볼만하였는데, 종교 배경의 일단 현실과는 거리가 있어보이는 소재를 다루면서도 그 안의 (어느 정도까지 현실인지는 모르겠으니 그냥 보이는 대로 현실이라고 믿어주어야겠지만) 현실적인 모습 - 특히나 무녀님들 - 들과, 숱한 만화와 그 외 등등... 을 보면서 숱하게 보아왔던 정월 참배와 시치고산 등등의 다양한 행사들의 (어느 정도까지 현실인지는 모르겠으니 그냥 보이는 대로 현실이라고 믿어주어야겠지만) 현실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다는 점에 대해서 매우 만족스러웠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만족하겠는데, 적당히 웃길줄도 알고, 비교적 평범한 등장인물들의 심리묘사에 고개가 끄덕여지고, (어지간해서는 별로 끌리지 않는 편인) 연애 드라마도 은근히 보는 맛이있고, 길이도 4권 정도로 늘어지지도 않으면서, 마무리도 무리없이 잘 지었어요.
이건 뭐 거의 별 5개에 6개 주고 싶을 정도랄까... 웬지 만화가의 다음 번 작품이 근거없이 걱정될 정도입니-_-다.

쓰고 나니 전체적으로 참 호들갑스럽게 적었다 싶기도 한데, 되짚어보아도 틀린 건 없네요.

TAG 만화, 신사
밥통으로는 1920x1080 DivX로 encoding된 Air까지는 가능하더군요.
요새 그래픽 카드에는 H.264나 WMV Codec 가속기능이 있다고 하여 이래저래 알아보니...

nVidia의 PureHD는 8xxx급 이상에서나 가능한데,
PCI-X만 존재...

ATI는 x계열 이상이면 동영상 가속기능을 지원한다고 하여 더 알아보니,
AGP version의 x계열이 제법 있기는 한데,
480p 가속은 x1050, 720p는 x1300, 1080p는 x1800이상에서 지원한다라니...
720p 이하급 동영상은 어지간한 CPU만으로도 충분할텐데 뭔 생쇼인지 우스울 따름입니다.
여튼, 그리하여 뒤적거려 나온 결론은,
선택의 여지 없이... ATI Radeon HD 2600... -_-a
그림의 넌 누구냐?
거의 10만원즈음 하는데...
잘 하면 Call of Duty 4 까지 맛은 볼 수 있지 않을까도 싶은데,
Pro와 XT가 3D 게임에서 성능차이가 얼마나 나는지가 의문사항이군요.
256MB와 512MB의 차이도 얼마나 나는지 (별 거 없기는 할 것 같은데) 의문이고 말입니다.

...그런데 솔직히 당장 살 건 아니니 생각만 해 보고 있습니다.

사실 보통 이런 말을 하면,
보통 "업글 좀 하지?"는 말이 먼저 나오고,
그러려면 CPU에 RAM에 VGA에 엄마보드에 HDD까지 SATA로 바꿔야 한다고 해도...
"요새 PC부품값이 을마나 한다고. 차라리 system 싸악 갈아엎지? 말이 따라 나오죠.
솔직히 맞는 말이고, 다른 사람이 이런 고민 하면 스스로도 저렇게 권합니다... 마는,

...웬지 궁극의 밥통이 보고 싶어지더군-_-요.
출처는 골방환상곡
나중에 Blue Ray Drive까지 달고 물러나더라도 HTPC로 오래오래 울궈먹을 수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