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에 집을 나와 공항버스(막차)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아무도 없더군-_-요.

시간이 지나니 사람들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하였고,

작은 전세기를 타고 하네다로 날아갔습니다. 도착하여 모노레일을 탔는데, 꽤 괜찮은 교통수단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종착역에 도착하여 대다수의 사람들은 순환선으로 갈아타러 갔으나, 본인은 지도를 보고 생각해보다가 공원순회-_-를 돌기로 했습니다.
허나 토요일 아침의 황량한 거리를 상당-_-히 걸어야 했고, 헤메다가 처음 밟은 곳이 히비야 공원. 여기는 별로 꽃이 없더군-_-요.

그에 이어진 곳이 일본황궁이던데, 여기도 그닥 꽃이 안 보이다가,

후문 즈음에 가니까 많이 피어 있더라는. 자리잡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헤에~ 하며 터널을 빠져나온 후에 발길따라 가다가 도착한 곳이 무도관인데, 법정대학인가 하는 곳의 입학식이 있더군요.

구경하면서 슬슬 빠져나가는데, 무도관 들어가는 입구가 꽃이 근사~하게 피어 + 꽃잎이 휘날려 한동안 꽃구경 사람구경을 하였습니다.



이번에 이어진 녹지가 (그 유명한) 야스쿠니 신사더군요. 노천 매점이 주욱 들어서 있더군요.

야마도 포탄을 찾다가 옆의 박물관인지 기념관인지에 들어갔는데...
전시물들을 보니 시대가 일본인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시아인들의 입장에서 보기에는 참으로 걸쩍지근~ 하더이다.

빠져나와서 꽃구경을 하면서 주욱 내려가다가,
아키하바라에 도착했습니다. 그래서 첫날 일정 종료-_-;

두 번째 날은 우에노 구경을 가려고 하다가 버스를 대략 잘못 잡아타서, 동경역으로 갔는데...

비가 오더군요. 그래서 `우산도 없는데 망했-_-다`는 `명분`으로 야외구경을 취소하고 아키하바라에 올인-_-했습니-_-다.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우산을 사 들고 다녔으며, 본인은 비 피하러 왔다면서 비 맞으면서 다녔다는(머냐).

그리고 저녁되서 공항으로. 귀국.
비행기가 2시도착해서 세관을 나오니 3시더군요.
짐도 있고 잘 데도 마땅치 않아 우두커니~ 앉아 있다가, 5시 20분에 강남고속버스터미널을 가는 버스가 가장 빠르기에 탔습니다.
인천국제공항-강남고속버스터미널간 40분, 갈아탄 918번 시외버스는 강남고속버스터미널-사당-안양농수산물시장 이동에 21분-_-;이라는 괴력-_-의 소요시간을 보여주어, 6시 30분쯤에 집에 올 수 있었습니-_-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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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이러하였습니다.
CGI에 과부하 때리기도 그러하고 해서 일단 요로케 짧게 기술했는데, 나중에 웹페이지로 올려보죠(래봐야 누가 보려냐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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