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야 이전부터 했던건데...

별로 생각없이 와서 광고 챙기고 책값 챙기고,
자기가 데리고 갈 애들(구멍호, 닌동진)까지 실전테스트를 해보고 데리고 갔으니...
...솔직히 쟤들 뛰는거 보고 참으로 갑갑하더군요...
월드컵이 자기가 데리고 가 쓸 선수 테스트무대입니까...
대한민국에 와서 자기 필요한 것은 밑바닥까지 단단히 철저히 뽑아갔다 싶더군요.
그런데도 용비어천가를 나불대는 언론을 보면서 부아만 치밀어오를뿐입디다.

그렇다고 이 사람이 능력을 보여준 것도 없고...
노골적으로 말해서 단단히 사기당한게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네요.
이런 사기꾼에게 낚인 무능한 축협이 더 문제이겠습니다마는...

지금 생각해보면 코엘류감독을 4년동안 밀어주었어야 하는 거 같은데...
이제 혼자서 이런 생각해봐야 부질없습니다마는,
내다보는 눈이 없는 축협에 한숨만 나온다는 말을 해 보고 싶었습니다.

추가)
중계중에 코엘류 아저씨 이야기가 나오던데, 한국을 안좋게 떠났는데도 일요일같은 때에는 (자국팀 선전으로) 기분이 좋아서 그런지 그리 악감정은 없나보더군요.
돈버는 관계야 아니지만 웬지 다행스럽게 들리던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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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동의 2006/07/04 05: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결국 잘하지도 못하는 두놈 테스트에 경험만 쌓게 해줬군요. 코엘류를 밀었어야 한다는 말에 동감입니다. 너무 빨리 잘랐어요. 조급증...

  2. 마메 2006/07/04 1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은 지코를 4년이나 써도 결국 그 모양....우리는 사기꾼(?)같은 아드보한테 단 몇개월만 맡겨도 그만한 성적 거뒀으니 더욱 배가 아프네요...코엘류가 4년 맡았으면 16강은 문제 없었을듯 싶기도 합니다.

  3. 기억안나요 2006/07/05 05: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본프레레가 제일 불쌍해요
    능력은 보여준거 같은데
    광고 하나도 못찍고 같으니..=_=

  4. 집쥔 2006/07/05 18: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우리야 모르겠지만 축협이라는 조직이 축구협회인지 축산협회인지 헤메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을지도 모르겠습니다.
    2. 4년 그까이거... 솔직히 과거로부터의 역사가 있는데, WBC에서 일본에 진 것도 납득이 가는 만큼이나, 축구에서는 일본정도는 언제든지 눌러줄만하다고 생각되는군요.
    3. 그러고보니 광고찍은 기억이 정말 없네요. 봉이라서 그런가... 불쌍한 봉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