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책을 처음부터 보지 않아,
아니매 - 1쿨도 안되는 13분 아니매라 후다닥하는 전개라서 좋더군요 - 로 나온 1화를 보니,

집에 화재가 나서 가진 것 모조리 타버려 혼이 나가버린 영계 아가씨를 슬쩍 끌어들여 살살 달래며 스을쩍 따먹머버리는 주인공놈이...
보기와 다르게 내공이 제법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_-요.
그나저나 밤일 그림이 고대로 나오는데도 애들은 가라는 표시도 없다니...

알거 다 알기야 할 터이니 필요성을 못 느껴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만서도,
예전 생각 해 보면 세상이 너무나 관대하게 변한 것 같습니다.
좋아지기는 한 것 같은데... 뭔가 아닌듯도-_-?
만화는, 표지그림에서 보다시피, 발랄하고 시원시원스런 분위기여서 좋기는 합니다마는, 내공이랄까, 뭔가 허한 기분이 드는게, 2% 모자라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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