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고보니 한달이 넘게 지나도록 오사카여행 기록정리가 안되었군요.
...이러면 안되는데... -_-;
여튼,
배로 귀국하는 길에 '나니아연대기'를 틀어주더군요.
공짜라면 '로떼세상'에 가서 머리가 터지도록 들이미는게 인간이라는 동물의 본능이다보니...
공짜라서 주저앉아 봤습니다.
이야기는 완죠니 권선징악이고,
특히나 후반부 전투신 설정은 어이없음의 극치더군요.
- 실전 한 번도 안 뛰어본것들이 뜬금없이 대규모부대 전술지휘? (왈왈)
이야기 구조의 허술함에 눈물이 절로 납디다.
...반지는 '소설' 이거는 '동화'라는 표현으로 정확하게 요약되는 것 같습니다.
한 마디로 예상했던것 이상으로 실망스러웠던 기억입니다.
이거 줄줄히 나온다니, 애들이나 즐겁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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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제왕이 나와서 말인데...군대 있을때 개봉해서 1,2편을 외박나와서 친구랑 봤었드랬죠...군대있을땐 휴가/외박때 영화 꼬박꼬박 챙겨봤는데 어느덧 전역하고 나니 영화관 갈일이 없네요.ㅡ.ㅡa..
그래도 서양에서는 판타지 고전명작 중 하나라던데.... 원작이 그런건지 영화만 그렇게 만든건지_-_
국내에 소개된 것도 '동화'범주로 소개된 것이니만치 원작이 그렇지 않겠습니까?
벽장이라는 매개체를 봐도 그렇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