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주말이면 하드디스크 정리가 늘 일인데-_-;
본편 + 외전9개 + 극장판3개 해서, 대충 40GB 하드디스크 하나에 들어가더이다.
- 압축할때부터 의도들 한 것인가... -_-;
여튼 그러하여, 노는 시게이트 40GB하드디스크 하나에 몰아넣고, 하드랙에 고정시키고, 라벨을 떠억 붙이니, 대략 그럴듯 하더군요.

...이러니 결혼하지 못한다고들 하는데, 맞는 말인듯.

그림은 동맹 쿠데타군이 부패척결을 주장할 때, 부패보다 더 심각한 것은 언로가 막히는 일이라고 반박하는 장면이올습니다.
그러면서, 자막 싱크문제때문에 몇 편을 돌려보면서 간만에 다시보게 되었는데... 집쥔 수준이 따악 요 정도밖에 안되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사람들이 화려한 것을 좋아하다보니 일단은 제국쪽에 초점이 맞추어져있지만, 통제불능한 절대권력이 잘못되었을 때 치러야 할 댓가가 어마어마하므로 - 그네들이야 구구한 설명 필요없이 태평양전쟁의 경과만 떠올려도 그려질거라고 생각되는데 - 시민이 주체가 되는 정치체제가 필요하다는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써주는 것이, 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괜찮은 소설이 아니었던가... 하는 생각이올습니다.

뜬금없이1) 그림의 친구는 관조적이며 냉소적인 성격이 코드가 맞는 것 같아서 좋단 말입니다.
뜬금없이2) 요새 물건너 옆나라 정치꾼들을 보면... 어째 20년전 소설의 설정보다 더 퇴보하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사람은 몸으로 느껴야 깨닫는건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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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음... 2007/01/12 14: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애니 요즘 많이 땡기는데, 구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간신히 외전은 다 받아서 보고 있는데, 정작 본편은...orz

  2. 집쥔 2007/01/12 17: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 보신다니 시간이 참으로 많으시군요... 라는 생각이 절로-_-;
    다 있기는 한데... 다 볼 시도는 못하겠습니-_-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