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원래 소설 별로 좋아하지 아니하여 별로 읽지 아니하는 편인데...
이건 읽고 참 잘 읽었다는 생각이 절절히 들었었었습니다.

절대적인 열세의 절망적인 상황에서 두려움을 들키지 않고 나아가야 하는 영웅의 고독한 모습,
이기고도 부하들 밥 먹일 걱정해야 하는 영웅의 궁상스러운 모습,
무조건 잡아먹으려는 소인배 임금앞에 영웅의 빼도박도못하는 모습, 을 보면서 한숨이 절로.
통속적입니다마는, 미처 생각 못 했던 영웅의 어둡고 고독한 모습을 잘 그렸던가 하는 생각이 절로들더군요.

쓸데없이 분책해놓아서 기분상했었는데,
한 권짜리 책이 다시 풀리는 것 같은데 '소설'이지만 구입해볼까 생각중입니다.

2005/09/12 23:22 2005/09/12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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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45acp 2005/09/13 0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딩이래로 10년만에 처음으로 돈주고 산 '현대'(지극히 편의적 기준:80년대 이후 소설)한국소설이었지요. 정말 돈이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든 얼마 되는 작품중 하나였습니다.
    거의 시지프스와 프로메테우스의 신화를 동시에 보는 듯한 기분이 들더군요. 뭐, 민중사관계열 양반들은 이런 감상이 '인간'이순신과 당시 민중의 현실에 유리된다고 하겠지만.....

  2. leopart 2005/09/14 2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버지께서 잼있게 보시던데...저도 한권짜리 나오면 사 드리고 싶군요.

  3. 집쥔 2005/09/21 1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권짜리 팔더군요.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