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Gossip/Link 2005/06/20 23:15


게임이 또 끌려나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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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 총기난사 사건 '밀리터리 게임' 영향? (원문보시려면여기를누름시롱)
"아군사살 특정게임과 비슷" 네티즌 동조 확산
"영화·만화에도 유사장면 많아" 게임업계 반박

최광기자 chk0112@sed.co.kr

전방 경계초소(GP)의 총기난사 사건의 주범 김모 일병이 평소 컴퓨터 게임을 좋아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번 범행과 밀리터리 게임과의 관련성을 놓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 네티즌이 포털 뉴스에 김 일병의 범행이 특정 게임과 비슷하다는 댓글을 올리자 많은 네티즌에 여기에 동조하고 있다.

논란이 된 게임은 1인칭으로 진행되는 밀리터리 게임(Military Game)으로 게이머가 특수부대원으로서 테러를 진압한다는 내용이다. 특히 자신이 쏜 총이나 수류탄에 아군이 전사할 수도 있어 김 일병의 총기난사 사건과 비슷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이와 같은 장르의 게임은 현재 온라인으로 5종 이상이 서비스되고 있으며 남성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밀리터리 게임업계 관계자는 “전쟁영화나 만화에서도 이와 유사한 장면이 숱하게 많이 나오는 데 유독 범죄와 게임의 관련성만을 따지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게임보다는 개인의 성향이나 인간관계 등 본질적인 문제를 따져봐야 한다”고 반박했다.

군 수사당국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김 일병은 “대학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학교를 그만두었다”고 진술했으며 남과 잘 어울리는 것을 어려워 하는 성격이었다고 한다. 또 작은 말에도 상처를 입는 소심한 성격에 소대원과도 의사소통이 어려웠던 것으로 밝혀져 게임이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반론도 나온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의 김미화 선임연구원은 “게임이 범죄로 이어지는 경우는 대부분 게임의 아이템이나 사이버 머니를 얻기 위한 것으로 게임을 그대로 모방해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는 많지 않다”면서 “김 일병이 오랜시간 게임을 한 경우라면 게임의 영향력이 없지는 않겠지만 김 일병이 겪었던 폭력이나 동료들의 관계 등이 보다 본질적인 문제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입력시간 : 2005/06/2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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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카트에 맛들여 아버지 차를 끌고나간 초딩 이야기도 있었습니다마는...
모방이야 예전에 슈퍼맨 따라한다고 보자기 매고 뛰어내리는 이야기를 비롯해서... 어디 게임만의, 요새만의 일이겠습니까? 오히려, 성장중인 애들이야 그렇다 치고, 민쯩받은 성인의 나이로서 이런 일을 벌이게 만들었던 건... 게임보다 오히려 학교에서의 인성교육 부족탓이 더 크지 않았으려나 싶습니다. 12년씩이나 교육시켜서 세상에 내보내려면... 저런 것 판단할만한 능력은 가르칠 수 있어야 하는 게 아니었을까요. 보아하니 우발적으로 벌인 일도 아니라던데... 뒷감당은 어떻게 할 생각이었는지... 넥타이 맬 생각이었나... -_-;

그리고, 기사들을 디비면서 생각이 든 건데... 집쥔 군생활 때에도 사람들이 피해다니던 쫄따구가 하나 있었습니다... 대략 어떤 인간군상인지 이미지가 구축되는군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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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헐랭이 2005/06/21 16: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군인이라 넥타이보다는 총 알이 아닐지.... 이미 십여년전에 군을 재대한지라 먼 남의 이야기가 되어 버렸지만 왠지 죽은 장병들만 불쌍하게 느껴집니다....

  2. 청주인 2005/06/22 0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어불성설한 추측기사가 난무한는 보도자료가 많아서 걱정입니다.그려.
    아무튼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안타깝네요.

  3. 집쥔 2005/06/24 18: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군요. 총살이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