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쥔은 이전부터 저장장치로 HDD rack을 여러 개 쓰곤 했는데,
이게 다 좋은데 갈아끼우려면 전원을 꺼버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죠.
그리하여 Serial ATA라는 새 규격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이 Hot Swap기능이었습니다.
허나, 집에는 이미 기존방식의 HDD와 rack이 상당수-_-;
이전에는 SCSI CD-R을 담아 쓰던 외장케이스인데, SCSI 케이블 부분을 들어내고, Serial ATA 변환젠더를 뽀갠 다음, 하드가 아닌 HDDrack에 꼽은 다음에, 기존 하드를 담아서 제대로 쓰고 있습니다. HDD rack이 나사구멍은 맞지 않아, 고정은 안 시키고 그냥 놓고 쓰고 있습지요 - 저 SCSI 외장케이스는 어쨌든 장수하는군요.
분리할 때에도, 외장케이스의 전원스위치로 전원을 끊어주면 되기 때문에, 분리 문제도 그럭저럭 넘어가는 것 같고... 대신에 Serial ATA의 경우는 USB나 IEEE-1394같이 안전제거 옵션이 뜨지를 않아 윈도 2000에서는 강제분리하덜말라고 하도 난리를 쳐서... 워쩔 수 없이 XP를 쓰게 만드는군요.
여튼, 이렇게 해서 기존 HDD들을 이동식 디스크로 착탈해가면서 써먹고 있습니다.
이전에 USB 2.0과 IEEE-1394 CD-ROM외장케이스를 구해서 저런 짓을 하곤 했는데,
속도도 Serial ATA쪽이 - 하드 성능이 제대로 나와주고 - 낫고, 무엇보다도, 기존 놈들은 하드를 직접 물리면 그럭저럭 붙는데, HDDrack을 통해서 물리면 영 붙지를 않아서 엄청나게 고생했었습니다.
결론은, Serial ATA 만쉐이~ Silicon Image 만쉐이~ 정도겠군요.
상황이 이러다보니 당분간은 DVD recorder 구입은 좀 난망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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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디지털 애호가셨군요.
사진과는 다르게 그 위의 Vi-Power 애호합니다. 싸거들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