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몇 개 긁었었던 것 올려봅니다.
공기와 난로가 있으면 바깥세상에는 아직 살 곳 적지 아니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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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ize and albedo of the Kuiper-belt object (20000) Varuna
Observations over the last decade have revealed the existence of a large number of bodies orbiting the Sun beyond Neptune. Known as the Kuiper-belt objects (KBOs), they are believed to be formed in the outer reaches of the protoplanetary disk around the young Sun, and have been little altered since then. They are probably the source of short-period comets. The KBOs are, however, difficult objects to study because of their distance from earth, so even basic physical properties such as their sizes and albedos remain unknown. Previous size estimates came from assuming an albedo with the canonical value being 0.04. Here we report simultaneous measurements of the thermal emission and reflected optical light of the bright KBO (20000) Varuna, which allow us to determine independently both the size and the albedo. Varuna has an equivalent circular diameter of D = 900+129-145 km and a red geometric albedo of pR = 0.070+0.030-0.017. Its surface is darker than Pluto's, suggesting that it is largely devoid of fresh ice, but brighter than previously assumed for KB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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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성 밖 거대한 얼음덩어리 발견
[연합뉴스 2002-10-08 11:26:00]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태양계의 9번째 행성으로 가장 바깥 쪽에 있는 명왕성 에서도 16억㎞나 더 떨어진 곳에서 직경 1천287㎞짜리 대규모 얼음 덩어리가 발견돼 화제다.
인디언 신화에서 창조력을 의미하는 `콰오아'로 임시 명명된 이 천체는 60억㎞외곽에서 288년만에 한 번씩 태양을 선회하고 있고 직경은 지구의 약 10분의 1로 명왕성의 절반 크기이며 명왕성의 위성인 카론보다는 훨씬 크다.
콰오아는 72년 전에 발견된 명왕성 이후 가장 큰 천체이지만 명왕성의 행성 인정에 대해서도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새 행성으로 간주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캘리포니아공대의 행성학자 마이클 브라운과 박사 후 연구과정의 채드윅 트루히요는 지난 6월4일 샌디에이고 인근에 있는 팔로마천문대의 망원경으로 촬영한 영상에서 콰오아를 발견했으며 7일 앨라배마주 버밍햄에서 열리는 미천문학회 행성과학분과위원회에서 이를 발표했다.
콰오아는 태양계에서 명왕성 바로 안쪽에 있는 천왕성 밖에서 태양을 선회하는이른바 `카이퍼 띠'에 위치해 있다.
카이퍼 띠는 약 50억년 전 태양계 형성과정에서 남은 화석 부스러기인 얼음과바위들의 집합체로 일부 혜성의 발원지로 여겨지고 있으며 직경이 최소한 1.6㎞인물체가 100억개나 밀집돼 있고 그 중에서도 5-10개는 초대형으로 알려져 있다.
브라운은 콰오아에 대해 "모든 소행성을 합친 정도의 크기로 정말로 매우 크다"고 말하고 과거의 문헌을 연구한 결과 이미 지난 1982년에 촬영된 필름에 포착됐으나 당시에는 미처 주목을 끌지 못했던 것을 이번에 발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이퍼 띠에서 큰 물체들이 발견됨에 따라 역시 카이퍼 띠에 속해 있는 명왕성은 행성이 아니라 카이퍼 띠에서 가장 큰 물체일 뿐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는 등 명왕성의 행성지위가 약해지고 있다.
브라운은 "카이퍼 띠에 다른 물체들도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오늘날 명왕성을발견했다면 결코 행성으로 간주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천문학자들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카이퍼 띠의 물체가 명왕성에 필적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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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 10번째 행성 발견
[경향신문 2004-03-15 18:43]
미국 과학자들이 지금까지 알려진 지구 등 9개의 태양계 행성 외에 열번째 행성을 발견했다고 BBC뉴스 인터넷판이 15일 보도했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1930년 명왕성 발견 이후 인류가 74년 만에 또다른 행성을 발견했는지에 대해 이날 오후(현지시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NASA가 최근 발사한 스피처 우주망원경에 의해 확인된 이 행성은 태양계 가장 바깥쪽을 돌고 있는 명왕성보다 더 외곽인, 태양으로부터 약 30억㎞, 지구로부터는 약 10억㎞ 떨어져 있다.
발견자인 캘리포니아공대 마이클 브라운 교수팀에 따르면 이 행성은 얼음과 바위로 이루어졌으며 크기는 명왕성(직경 2,250㎞)보다 약간 작은 직경 약 2,000㎞로 추정된다.
BBC뉴스는 과학자들이 이 행성에 북미 에스키모 신화 속에 나오는 바다의 여신 ‘세드나’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전했다.
세드나가 발견된 태양계 외곽의 카이퍼 벨트(KB)라 불리는 곳에서는 2000년 11월 관측된 바루나 등 소행성이 많지만 이들 소행성은 궤도가 정상적이지 않아 행성으로 분류되지 않았다.
<이상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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