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알려진 것으로 보이는 legacy가 아닌 90년의 Sol Bianca입니다.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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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VCD를 눌러담은 clip을 들고 있었는데,
보기도 전에 배급한 CD가 뻑이 나는 바람에 오기가 생겨,
코드1은 없고, 자막은 있어야 되길래, 아마존 밀림에서 영국판 듭드를 질렀습니다.
덕분에 간간히 amazon.co.uk 에서 물건사보라는 메일이 오른 합니다.
6파운드인가 했네욥. (쪼금 쎈 편이었던 기억입니다)
1딸라가 9백냥대에서 1천냥대로 올랐을 때라서, '진작 좀 질러볼걸 그랬나~' 했는데,
지금 현실을 보니... (에효)
...라고하려고 했지만,
파원드화는 2년전 배낭여행갔을때와 거의 비슷한 환율이네요.
파운드화도 원화만큼이나 별 볼 일 없군요.
영국도 한국 만큼이나 나라가 개판오분전인가 봅니다.
게다가 갸들 주력 산업은 금융업인데... 이번 위기는 금융위기던데...
고든브라운도 MB만큼이나 허접한 걸까요,
THE 시티가 감당할 수 없는 사기를 크게 친 결과일까요.
여튼 배낭여행 가고 싶은 분들이 계사면 영국은 가능하겠습니다.
...돌아와서,
듣기 공부 좀 해 보려고 영어 트랙을 찾아보았는데,
음성은 일본어 트랙 딸랑 하나만 있고,
자막은 따로 채널을 뽑지 않고 비디오에 그대로 때려박았더군-_-요.
이노므 녀석들 참 편하게 만들었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간단한 보나스 설명글 선택이 있고...
먼치킨 우주선 솔 비앙카를 타고 다니는
5인조 여해적의 이야기인데,
개인적으로는,
99년작의 특징이 빠다맛 심하게 나는 그림이라고 들어왔는데,
약간 덜하기는 하지만 이미 충분히 빠다맛 나는 그림이며,
99년작의 손그림 대비 붕~ 뜨는 CG질감이 그닥 좋지 아니하였었는데,
옛날 물건임에도 불구하고 손그림이 기대 이상으로 정교하여 나름 놀랐고,
만들기는 당시 기준으로도 꽤 공들인 물건 같아보이기는 합니다. (아니면 말고)
개인적으로는 99년작 대비 더 볼만하더라는 느낌을 받았더랐습니다.
알려져있다시피 이 두 편은 맛만 보려다가 접은 상태다보니 별 내용은 없습니다.
우주선 심하게 먼치킨이다~ 라는 것 외에는 별다른 감흥은 없고요,
그냥 보고 그러려니~ 하면 되는 물건이라는 생각이옵니다.
(역시나) 그냥 보고 싶은 옛날 물건을 하나 찾아본 것이라고 할까나요.
뱀다리)
흘러간 SF를 보면서, 가끔은 '예측은 정말로 어렵구나~'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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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 디스켓에서(;)세월의 무상함을 느끼는군요.
P.S. 그러게요. 예측은 힘들죠. 바리스가 18금 ero물로 나올줄을 누가알았겠습니까(..;)
가끔씩 이렇게 미래에 대한 옛날의 상상을 보는 게 나름 재미이기도 합니다.
놀틀) 아 그거 아직도 실물 구경을 못 해봤네요...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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