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전부터 보았는데,
경기 참 재미없게들 한다~ 는 생각을 하게 되어
PIP화면 띄워놓고 다른 일 하고 있던 와중에,
연장전 1분을 남기고 크로아티아의 골이 들어가더니,
아나운서의 7초 남았습니다~ 라는 말이 나오자마자 기적같이 들어가는 터키의 골.
탄성이 절로 나오더군요.

분위기상 당연하겠지만서도 터키의 승부차기승...
119분 지루하다가 막판 3분으로 모든게 용서되는 경기였습니다.

보면서, 벼랑끝에 몰려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는
교과서적인 교훈이, 새삼스럽게 떠올랐으며,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에서는 볼 수 없게 되어버린,
집념에 찬 모습이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그립다~ 는 생각이 들더군요.

119분의 무료함, 3분의 드라마로 보상받다

경고누적 출전정지가 1게임인 줄 알았는데 2게임이네요.
독일만 땡잡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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