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 이야기라서 이 쪽에 함 붙여보았습니다.

이곳의 도배를 한 게시판에서 보시다시피 `나만의 천사`에서 시작해서 단편집을 한 번 돌고 땡처리할 때에 `전략밀크하우스`까지 디벼보았는데...
그림이 일단 받쳐주는 데에다가 이야기들이 심각하지 않아서 - 솜사탕같다는 표현이 잘 어울리는 것 같은듯 - 이름을 보고 구입할만하다는 생각이 드는 만화가입니다.

보다시피 캐릭터 그림빨도 훌륭한 편이고,


남자 입장에서도 볼 만한 모티브가 되는 소재도 제법 다루고 있으며,


작은 글씨로 쓰는 잔개그도 꽤 재미있는 편입니다.


또한 집쥔의 취향이, 만화란 원래 깔깔되면서 보아야 하는 것이며, 어차피 여가를 즐기기 위해서 보는 건데 뒤끝없는 게 좋지 아니한가 하는 생각이거든요. 어차피 세상에는 험악하고 꼬인 이야기는 충분히 세상에 널렸기 때문에 - 경험도 가능... `펫 샵 오브 호러스` 같은 만화는 `쓸데없이 잔혹한`만화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래서 `나만의 천사`가 200% 낫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집쥔 취향이 삐뚤어졌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권하기까지는 못하겠고...

대략 이렇습니다.
결론이라면, 전체적으로 코드가 맞아서 이름만으로도 구입을 하게 만드는 만화가이며, 앞으로도 볼 기회가 좀 되았으면 싶습니다.
- 나만의 천사를 좀 더 려주었으면 싶은데말이죠.

트랙백 주소 :: http://battleship.ibbun.com/tt/trackback/105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sylphis 2004/05/17 2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딱히 안 끌리는군요.. 아무래도 펫샵 작가쪽에 푹 빠져버려서..인겐지..

    환수쪽의 잔혹함은 펫샵보다 덜해서 그런지 좀 낫더군요. 아니, 단순히 미 (美)형 캐러에 반한 걸지도(笑;)

  2. 집쥔 2004/05/21 1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형이라..
    아줌마의 만화를 좋아하는 이유의 절반이상은 미형캐릭터때문이올습니다마는 - `개인적`으로만 말하면 순정만화가중 가장 잘 그린다고 생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