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Engine이 PC 주변기기인가... 아니면 자동차 엔진인가... 하실지도 모르는(설마--)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적어보았습니다(시간은 좀 걸리더군요--). 원체는 Hu-Card 게임이 더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본인은 CD-ROM의 마수에 걸려들어 PC-Engine을 굴렸기 때문에, 집에 Hu-Card는 거의 없습니다. 그런 이유로, 글의 기준은 PC-Engine Duo-R(아래보면 나와요--) 을 기준으로 흘러가게 될 것 같은데, 불만 있어도 그냥 봐 주시라구(뭘--?). 자신없어 미리 방석을 까는데, 여기는 어디까지나 전문적(--)인 집쪼가리가 아니라, 개인적으로 즐겁던 기억을 회상하며 올린 diletant한 집쪼가리이다 보니, 내용도 스슥 넘어가고, 오류도 정도씩들 있을 듯(--).

 

1. PC-Engine은 무엇에 쓰는 물건?

2. PC-Engine의 간략 소사.

3. PC-Engine말고 다른 떨거지들은?

4. PC-Engine을 맹근 NEC라는 업체는 대체...

 

 

1. PC-Engine은 무엇에 쓰는 물건?

 

1987년 10월에 처음 나온 PC-Engine이라는 물건은, 일단 처음 나왔을 때는 요런 모양으로 생겨먹은 튼실한(튼튼했던듯--) 기계로서,

 

일명 흰색엔진이라고 불리는 초기 모델

 

저 Slot부위에 당시 보통 게임기가 쓰던 Rom Catrige 대신에, Hu-Card라고 하는 비실비실하게 생긴 물건이 들어가는 기계입니다.

 

이것이 game을 담고 있는 media인 Hu-Card. 생긴 게 특이

 

기본적인 성능은 이렇... 던가(--). 더 세세한 사양은 여기를 보시기 바랍니당

 

PC-Engine의 사양

CPU

Customise 6502C(7.19Mhz)

Graphic

512색 동시 표현

Sprite

64개

BG

달랑 1장

Spund

PSG 음원 6채널

휘유.. 하도 성능들이 좋아지도 보니. 스프라이트 성능은 이제 과거의 유물이 되어 버렸군요(-.-)

 

후에 128sprite & 배경화면 2장으로 강화된 큼지막한(아래 말하는 Duo보다 큽니다--) Super Grafx가 나왔으나 전용게임 달랑 5개만 나오고 뽀록났다고 합니다.

 

큼지막한 Super Grafx. 패드로 크기를 비교하면

 

또한, CD-ROM을 달아 PC-Engine CD-ROM^2 System이 되고... 이 쪽은 원래의 머쉰에 강화 파트를 단 머쉰으로는 유일하게 성공적이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맨 위의 PC Engine과 CD-ROM부분의 결합... PC Engine CD-ROM^2

 

날이 갈수록 CD-ROM 게임이 많아지다 보니, 아예 엔진부와 CD-ROM부를 합쳐, Duo라는 이름의 머쉰이 나오지요. 요새 PC Engine하면 이걸 떠올리실 분들도 많을 듯.

 

일체형 기계로는 처음이 아닌가 싶은... 보기에는 멋진 물건

 

그리고 그 저가형인 Duo-R과 Duo-RX가 나오는데... 집 쥔은 주로 Duo-R에서 CD-ROM게임들을 돌렸기 때문에 Duo를 기준으로 하여 언급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것이 Duo의 저가형인 Duo-R... 장터에서는 가장 많이 굴러다니는 듯.

 

Graphic Processor Unit는 16bit가 들어가서 그래픽은 좋은 편이고, 6채널의 PSG Sound는 10년 넘게 울궈 먹기에는 빈약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CD-Audio로 출력되는 배경음악이나 트랙을 듣다가 PSG로 출력되는 부분으로 덜컥 바뀌면 현격한 차이가(--) 느껴졌습지요. 나중에 CD-ROM Uint이 붙어서 Duo를 만들게 되었지만, 붙은 부분은 단순히 CD-ROM을 연결했다 정도이지, 다른 processor를 추가하여 특별한 성능의 향상을 꾀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CD-ROM게임도 게임 자체의 품질은 Hu-Card게임의 품질보다 크게 나을 건 없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CD-ROM이나 Hu-Card나... 게임 화면에서는... 소리는 글쓰기 어렵군(--)

 

CD-ROM -> Multimedia동영상(!)을 기대하였었으나, PC-Engine은 8bit 물건인 데에다가 결정적으로 CD-ROM buffer가 Super CD-ROM^2의 경우에도 2Mbit로 얼마 안 되기 때문에 현재와 같은 동영상은 비교 불가하고(--) 화면에 꽉 차는 그림도 보기 힘들었습니다. 보통 Demo를 보여줄 때에는 (게임에 따라 다르지만) 심하면 그림은 고정되고 말로만 주저리주저리 넘어가는 일이 많았 - 개인적으로 PC-Engine CD-ROM^2 게임을 돌리다 가끔 입만 말고 몸이 움직이는 화면을 볼 때에 본능적으로 신기해하는 악습이(-.-) 있었습니다 - 지요.

 

보시다시피, 입만 움직이는 데모(--). 이 상태에서 목소리가 출력됩니다
CD-ROM이라고 interactive 혹은 Movie를 생각했건만(--)
...거기다 오히려 뒤로 갈수록 심해지지 않았나 싶더(-.-)군요

 

그래도, shooting 게임에서는 나름대로 대단한 성능을 보여주었으며, 나름대로 강력한 색상능력 + 크기가 큰 음성 자료들을 거의 (당시로서는)무제한으로 집어넣을 수 있는 CD-ROM을 이용한 Role Playing Game과 Adventure(일본식--) 게임에서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니까, 다른 기종들과 비교해서, 게임 도중에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었죠. 지금이야 뭐-- 지만.

 

이 쪽으로는 좋은 게임들이 여럿 나왔었다는(--)

 

하지만, 8bit다운 - Duo의 경쟁상대는 MD나 SFC같은 16bit물건들이었다 보니 이해를(-.-) - 비리비리한 처리능력과 달랑 64개의 sprite로 인하여.. CD-ROM시대에도 경쟁 게임기들에 비하면 액션게임, 특히 대형 캐릭터가 나오는 격투게임의 경우는 상당히 Low..한 품질을 보여주었습지요(깜박깜박.. 아시죠--).

 

이 쪽으로는 쥐약(--)

 

개인적으로는 그 당시 IBM PC로는 굴릴 수 없는, 제법 고품질의 슈팅게임과 머시기... 한 그림들 때문에 잡았었더라는... 생각인데, 시대가 바뀌다 보니까, 저런 특성도 다 스스슥 매몰되어가고... 그것 참, PC에서 저런 일본식 게임 돌아갈 일은 없을 줄 알았었는데, 살다 보니 그냥 다 굴러가게 되어 버리더군요(--)

 

진정한(퍼억*_*) 장점들... 그런데, 이런 것 믿고 후속기종 냈다가 몰락(--)

 

대충 이런 특징을 가졌었 게임기이더라, 고 아시면 될 듯 싶어보입니다(그랴)... -.-

 

 

2. PC-Engine의 간략 소사.

 

1987년 10월 30일에 NEC Home Electronics에서 2만4800¥이라는 가격으로 나왔습니다. Hudson이라는 작은 회사가 칩셋을 개발하여 여러 대기업에 타진해본 결과 죽이 맞은 곳이 저 NEC라고 하는 야사가 있습니다마는..  점점 NEC의 손이 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기본형의 RF 출력부를 AV로 바꾸고 때깔도 바꾼 Core Grafx(1989년 12월 8일에 2만4800¥으로)가 , 가격을 낮춘 Core Grafx 2(1991년 9월 21일에 1만9800¥으로)가 열심히 모델 바꾸기가 됩니다.

 

기본이 되는 PC엔진. 이렇게 3종류가.

 

1988년 12월 4일 최초의 성공한 CD-ROM게임기(라고 알고 있는) CD-ROM^2 System이 발매됩니다. CD-ROM2 32,800¥ + Interface Unit 27,000¥ = 59,800¥의 가격으로, 위의 사진처럼 PC-Engine과 CD-ROM2 합체하여 이용하는 물건으로서, 0.5Mbit(byte아닙니다-.-)의 RAM 용량을 가진 System Card Version 1.0이 들어있습니다. Fighting Street(Street Fighter를 허드슨에서 이식하면서 이름을 이렇게)등의 소프트가 CD-ROM2용으로 나왔었지요...

 

CD-ROM^2와 동시발매된 소프트들이라는데(--)요

 

당시에 알파무역이라는 곳에서 PC-Engine Core Grafx와 CD-ROM2 System과 소프트들을 들여와 팔았었는데, CD-ROM^2의 경우에는 45만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가격 - 당시라면... 100원이면 시내버스를 탈 수도 있고 떡볶기를 먹을 수도 있으며 오락실에서는 2판이나 할 수 있는.. 그런 시대(--)에 - 었더라는. 요새의 PS2가 비싸다고 해봐야... 물가대비 가격으로는 글세나요(-.-)

 

보시다시피... 알파무역의 광고라는. 소비자권장가(-.-) 야가 걘가(-.-)

 

1989년 11월 22일 18,800¥의 가격으로 PC-Engine Shuttle이 나왔습니다. (사진) AV출력이 되며, 생긴 걸 보면 아시겠지만 CD-ROM^2 시스템이 연결되지 않습니다. 대우전자에서 MSX를 게임기화한 재믹스와 MSX2를 게임기화한 Super 재믹스의 뒤를 잇는다고 해야 할까나.. 재믹스 PC셔틀이라는 이름으로 나왔었지요.

 

보시다시피, 재믹스 3총사(퍼퍽).
가운데의 Super V는당시 Keyboard를 달면 PC가 된다는 엄한 광고를(당연한건데-.-)
...어이어이, 여기는 PC-Engine 이야기를 하는 데인데(-.-)

 

1989년 11월 30일에는 그래픽 강화 상위기종인 PC-Engine Super Grafx가 3만9800¥이라는 상당한 가격과 (위의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무지막지한 크기로 나옵니다. Sprite수로는 경쟁을 목표로 삼았던 듯 싶던 Super Famicom과 같은 성능이나.. 언급했다시피, 전용 게임 5개만 내고 뽀록납니다.

 

Super Grafx로 나온 모든 Soft들. 맨 마지막의 다랑어+는 대응 Soft라는군요

 

1990년 12월 1일에는 휴대용 PC-Engine인 PC-Engine GT가 나옵니다. 여타 휴대용 게임기들과는 다르게 Hu-Card라는 PC-Engine의 미디어를 그대로 휴대용 게임기에 적용하여 쓸 수 있는 컬러액정의 멋진 물건이지요. (서민은 구경도 못해보았습니다. 크윽)

 

휴대용 게임기 PC Engine GT와 TV 수신기. 멋진 물건.

 

1991년 9월 21일에 Super CD-ROM^2 게임을 돌릴 수 있는 여러 장치의 일체형인 PC-Engine Duo가 5만9800¥의 가격으로 발매되었습니다(사진은 위에 보시면). 엔진 Hardware의 집대성이라고 할까나요. 그리고 부가장치를 달면 집 바깥에서도 굴릴 수 있다고도 - 막강한 휴대용 게임기가 된다는 - 합니다.

 

Duo를 휴대용 기기가 되게 만들어주는 무서운(--) 물건들.
Duo Car Adaptor(Cigar Jack에 연결--), Duo Battery Pack, 휴대용 액정 화면, 화면 Battery Pack

 

기존 사용자를 위해서랄까나. 1991년 10월 25일에 기존의 CD-ROM^2 System에 꼽아 1.5Mbits의 RAM용량을 늘려주는 Super System Card Version 3.0이 9800¥으로 발매되었고,

 

네모 CD-ROM^2에 꼽아쓰는 Super System Card 3.0

 

CD-ROM^2 + Super System Card Version 3.0을 합친 Super CD-ROM^2 System이 1991년 12월 13일에 4만7800¥의 가격으로 나옵니다. 보시다시피 뒤로 들어가는데... 생긴 것도 뭔가 좀 그렇다... 싶고(개인 생각... 일지도--), 먼저 나온 Duo라는 물건이 가격차이도 크지 않은 데에다가 생긴 것도 보시다시피(위에 보셨죠-.-) 속된 말로 '뽀대나게' 생겼기 때문에, PC-Engine Core Grafx를 가지고 있는 사용자들도 Super CD-ROM^2 대신에 Duo를 구입하였더라는... 야사가 있더랍니다.

 

두 Unit의 결합형인 Super CD-ROM^2. 출처는(--)

 

CD-ROM^2부터 쌓여오고, 이후로도 동원되는 나름대로 막강한 소프트의 공세로, 기계 성능상으로는 우위에 있는 SEGA의 Mega-CD(1991년 12월 1일 출시)에 완승을 거두게 됩니다 - 개인적 생각으로는 PCM음원은 쓸데없이 강화하면서, 그래픽성능 향상에는 신경을 쓰지 않은 SEGA의 바보짓의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뭐, Game Arts가 그 PCM음원들 자알 써주기는 했지만서도.

Super CD-ROM^2와 같은 날에 4inch TFT LCD에다가 TV-Tuner를 가진 고급 휴대용 물건인 PC-Engine LT가 9만9800¥에 발매됩니다. 역시 서민은 굴려보지도 못하였으나.. 이걸로 높은 산에 가면 TV도 볼 수 있어요오... 하는 넋두리들을 게임기 게시판에서 가끔 보던 기억이 납니다.

 

졸라 비싼 다른 쪽으로의 휴대용 게임기 PC Engine LT

 

1993년 3월 25일에는 지금 가장 널리 퍼졌다 싶은 물건인 Duo의 기능간략형인 - 이어폰 잭을 없앤다든가 CD고정장치의 간소화, Battery Pack연결부의 삭제 운운 - PC-Engine Duo R이 39,800¥의 가격으로 발매됩니다. 언급하였던 대로, 한국땅에서는 가장 많이 굴러다니는 물건이 아닌가 싶습니다(사진은 저 위에... -.-)

 

차이점이

Duo

Duo-R

Duo-Rx

CD-ROM 고정장치가

있따

없따

없따

Earphone 단자가

있따

없따

없따

Battery Pack을 달 수

있따

없따

없따

달린 패드가

Turbo Pad(깜장)

Turbo Pad(흰둥)

6 butt. Pad(흰둥)

Duo 3종류의 차이점. Rx는 담에 나오고... 다른 차이점은... 여기어디 있어요오...

 

1994년 3월 12일에는 16Mbit의 용량을 붙여주어 PC-Engine에서 NeoGeo의 무지막지한 격투게임들의 실행을 가능케 하여 주었던 Arcade Card가 1만2800¥에 나와줍니다. 기존 CD-ROM^2사용자를 위한, System Card 3.0과 Arcade Card를 합친 Arcard Card Pro는 1만7800¥에 발매. 그러나... 신형 32bit Game Machine들의 출시가 슬슬 다가옴에 따라 그다지 재미는 보지 못하지 않았나 싶습니다(얼마 전에 하나를 팔았는데... 정말 떵값이더라는--)

 

Arcade Card(라는) 대응게임들은 이식작 몇 개 빼고는 희귀소프트가 되어버린(-.-)

 

1994년 6월 25일에는 Duo-R과 겉보기에는 때깔만 다른 PC-Engine Duo-RX가 6버튼 패드를 기본으로 2만9800¥에 발매되고,

 

Duo-Rx...의 6 button pad(퍼억*_*)... 처음 보았을 때는 PC-FX의 패드와 헛갈렸다는(-.-)

 

32bit 게임기의 발매에도 굴하지 않고(--?) 게임이 꾸준히 나와주다가, 1997년 3월 28일 NEC Home Electronics에서 나온 데키파키 워킹러브를 마지막으로... 소식이 없기에, 마지막인가보군... 하고 생각하여, 묘비용으로 - 여기의 다른 데를 보면 아시겠지만, 개인적으로도 좋아도 하고요 (뭘?) - 일본으로 떴을 때 어렵게 구했었는데,

 

제작사에서는 마지막으로 나온 게임인... 인 '일하는 소녀, 데키파키 워킹 러브'인데,

 

1999년 6월 6일에 발매예정목록에만 오랫동안 올라있던 게임인 Dead of Brain 1&2라는 게임이 마지막으로 나왔다고 하더군요(허억-- 무서운 생명력... 당했... T.T ). 후속기종보다 오히려 나중에 게임이 나온 셈(--)이 되겠군요.

 

마지막으로 나온 게임이라고 하더군요(표지가 허거덕--)

 

   대충, 이렇게 당시 제일, 은 못 되어도 장수하였고, 지금도 저 같이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더라는. 말로 마칠까 합니다(논술능력부재--).

 

 

3. PC-Engine말고 다른 떨거지들은?

 

눈물나게 많기는 하지만, 그렇게 mania도 되지는 못하고, 그냥 게임을 할 때에 주로 필요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기본적인 몇 개의 주변기기들만 적어볼까 합니다(그러니까, 능력부재이면서, 일만 벌여놓은 겁니다--).

 

   기본적으로... Game Pad입니다.

기능적으로는, 맨 처음에 나온 2 button pad,

그 뒤에 나온 연사기능 있는 2 button pad와

Lost World를 하기 위해서 나왔다는
3 button pad와

Street Fighter 2'를 위해 나왔다는
6 button pad라고 하더군요

 

   패드를 꼽는 구멍이 하나인 PC-Engine을,
   다인용이 가능하게 해주는 Multi-Tab이라는 물건이 있었으며,

이것이 Multi-Tab

5인용짜리도 있습니다.
Bomber Man이라는 게임을 머리터지게 해 볼작시면.

무선 Multi-Tab도 있습니다.

 

   2048byte밖에 안 되는 엔진의 backup memory를 보조하기 위한 물건들로,

천의 소리 카드,
4배의 용량, Hu-Card접속부에 꼽아 씁니다

Memory Base 128,
63배의 용량, 있어야만 save를 할 수 있는 게임도 있고
Pad 접속부에 꼽아 씁니다

 

   그 외에,

별로 쓸모가 없다고 이야기들이 되는,
PC-Engine Mouse

몸으로 느낄 수 있는(--)
Virtual Cushion

이 외에도 꽤나 여럿 있습니다마는, 뭐(후비적...) 물어 보았자(...스슥)...

 

 

4. PC-Engine을 맹근 NEC라는 업체는 대체...

 

   NEC는, Nippon Electronic Company(日本電氣)의 약어로, 홈피를 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1899년에 전화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오래오래 된 회사라고 합니다. 뭐, 보지는 못했지만, 전쟁도 한 게임 뛰었겠죠(--).

 

NEC가 처음 시작한 사업 품목이라는 듯

 

   고급 컴퓨터, 컴퓨터 주변기기, 통신 장비, 다양한 컴퓨터 부품(CPU, RAM등등) 쪽이 주 업종인 회사로, 몇 년 동안 Intel에 이은 세계 제 2의 반도체 회사였으나, 을마전에 도시바한테 밀렸더라는. 전반적인 일본 경기의 하락과 맞물려 현재는 반도체의 D-RAM부분과 대형 TFT LCD부분들을 분사를 시켜가며 어려운 상황을 타개해 나가고 있는 처지입니다.

 

www.fortune.com에서 들고 온 2004년 기업순위, 유명한(--) Sony는 31위라죠

 

   그러나 기술력에 있어서는 CPU등의 고 수준 반도체들을 오래 전부터 직접 만들어오는 능력을 가진 회사로, IBM-XT시절에는 V-10혹은 V-20등의 Intel 808X호환 CPU들을 꼽은 컴퓨터들을 볼 수도 있었으며, SEGA의 Dreamcast의 GPU인 Power VR Chipset을 공급하기도 했습니다.

 

80년대 잡지에서 들고 온(--) 광고입니다. XT를 보시면.
참고로, PC-Engine의 후속기종 PC-FX의 CPU는 V210이라는, NEC독자의 Chipset

 

   특히 PC시장에서는, 아시는 분들(주로 어둠의 세상의 분들이라 사료됨(퍼억*_*) 은 잘 아시는 PC-8801, PC-9801이라는 독자규격의 컴퓨터로 80년대부터 사업을 하여 일본 컴퓨터 시장을 과점해 오기도 했었고 - Windows의 맹공에 사라져가는 중(--)입니다마는 - 이는 PC-Engine의 게임 공급의 한 원천이 되기도 했더랍니다.

 

PC-9801NX, 생긴 것만으로 보기에는 거기에서 거기입니다마는, 뭐(이미지가 잘 안 보여요--)

 

이제는 이 회사하고는 상관없어져 버린 게임 관련 부서들에 대한 이야기를 스을쩍 정리해보면...

 

   NEC-HENEC Home Electronics의 약어로, 1953년 6월 1일에 설립. 이름에서 보다시피 가전제품의 제조, 판매를 해 오던 회사로, PC-Engine의 제작사입니다(로고도 같은 듯). 앞에서 언급한 물건들과, 후속 게임기인 PC-FX의 사업을 해 왔었고, 한동안 몇 년간 적자로 고생하다가, 2000년 3월에 몇 개의 소그룹으로 분리하고, 나머지는 NEC 모기업에 흡수합병되어 버렸다고 합니다그랴. 홈피를 가 보시면 보시다시피(-.-).

 

간만에 가 보니 이렇게 되어있더라는(--)

 

   NEC-Avenue는 음반등의 AV사업을 하던 NEC의 자회사로, 다른 홈피를 보면 아시겠지만, PC-Engine과 PC-FX에 많은 게임을 낸 계열사입니다. 마는, 1998년까지는 대충 보이는데, 기업 정리 과정에서 조용히 사라져간 듯 싶습니다(몰러유-.-).

 

게임 말고도 이런, Audio-CD나 VHS, LD관련 사업을 해 왔었더라는

 

   NEC-Interchannel 은, 일단 PC-Engine계열로는 하나도 게임을 내지 않은, 관계 없는 회사입니다(--). 1995년 10월 2일 NEC Avenue에서 분사되어, PC Software와, (주로 Sega 겜기들로 나온--) Video Game과(거의 다 하청인 듯--), Audio CD & DVD등의 영상물에, Internet Contents Service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 저 앞의 NEC Avenue는 분사시켰던 이 회사에 흡수된 듯(-.-) 보인다는(이것 때문에--.).

 

'놀이' 쪽으로는 주로 이런 게임들을 이식하는 회사로(--)
PC-Engine의 성향상 관계없다고 보이지는 않습니다마는(--)

 

이전부터 모회사하고는 code가 맞지 않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결국은 NEC 이름을 떼어 버리고 interchannel이라는 이름으로 분사를 때려버렸더군요. 이렇게 해서 NEC와의 인연은 끝(이랄까).

 

마무리

 

여기 이야기는 요 정도로 마무리짓겠습니다.
요새는 네트워크가 어마어마한 시대이다 보니까 필요하신 정보는 국을신같은 데에서 찾아보시면 더 얻을 수 있으실 겁니다.
(뜬금없이) 몇년 전 부터 '앨런 케이'라는 인물을 무진장 존경하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