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알지는 못합니다마는, 그래도 보통사람보다는 좀 더 많이 알고 있지 않겠느냐... 고 생각하고 있는,
PC-Engine이라는 놀이틀에 대한 판때기를 한 번 꾸며보았습니다.
개인적 취향-_-의 이유로 CD-ROM관련 이야기들이 다수일 듯 싶습니다.
물 건너 원조 아무개 나라에서는 그럭저럭 성공하였지마는, 한국에서는 제대로 된 대기업 수입업체가 없었던 이유 등으로 해서 별로 알려지지는 못한 놀이틀이 아닌가 싶다고 보여집니다마는... 개인적으로는 그 Media가 CD-ROM이라는 데에 혹해서(별나잖습니-_-까. 요샌 아니지만) 전성기는 지나간 다음에 구했는데, 어쩌다가 보니 취향이 맞아들어서 그런지, 제대 후에도 게임이 발매되는 그 엽기성-_-에 빠져들어, 정신 차리고-_- 보니 집에 있는 놀이틀 중에서 가장 살림살이가 많은 놈이 되어버렸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아는 대로 쓰려고 하다가 아는게 없어서, 결국 여기저기에서 글줄들을 끌어다 만든 판때기인데, 잘 모르시는 분들은 그냥 편하게 보시고 PC-Engine(특히 Duo)은 이런 물건이었구나... 정도로 알아주시고, 아시는 분들은 회상하시는 거고, 잘 아시는 분들은 본인을 까대는 게(퍼억*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