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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4. 30일 개설입니다

 

파리 포(Paris Gun)

 

파리 포(Paris Gun)이올습니다. 영어로 읽지 않으면-_-;

 

1차대전때 독일군은 파리 포(Parus Gun) - 빅 베르타(Big Berta - 대포 제작자인 크루프 사장의 부인 이름이라던-_-가)라고도 하는 - 라는 거포를 만들어 파리 포격에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철도로 이동하는 이 대포는 34m의 길이와 125t의 무게로, 180kg의 장약을 이용하여 7kg의 폭발물을 탑재한 120kg의 포탄을 최대 131km까지 날릴 수 있었습니다. 52도 각도로 발사한 후 170초간의 탄도비행 끝에 포탄은 40km의 높이까지 날아갔으며, 이는 1942년 10월 3일 V-2로켓이 도달하기 전까지 인간이 지상에서 가장 높이까지 날린 물체였다고 합니다. 전함의 구경 15인치(38cm) 포신과 특수 제작된 40m포신을 합쳐서 21cm의 구경을 가진 7개의 포가 만들어졌는데, 포를 얹을 포가는 만들어진 것 중 2개만이 쓰였다고 합니다.

1918년 3월부터 8월에 걸쳐 이 포를 이용하여 독일군은 351발의 포탄을 크레피의 숲으로부터 파리에 퍼부었고, 그 포격으로 인하여 256명의 사상자와 620명의 부상자가 발상하였다고 합니다. 전쟁 후에 미군이 샤토우-티에리 근처에서 예비로 보관해두었던 포신은 없는 1개의 포가를 포획하였다고 합니다.

군사무기로서의 가치를 따지면 이 포는 실패작이라고 합니다. 포신은 65발만 쏘면 바꿔 주어야만 하며, 정확도는 형편없어서 목표물이 도시급은 되어야 맞출 수 있는데, 투사체는 그에 비해 엄청나게 자그마하지요. 그러나 그 때까지 인간이 만든 물건중 가장 장거리를 날아갈 수 있었던 물건으로, 2차대전의 V-series무기에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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