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피까지 보고 가시려면 여기를~(-.-)

 

(그 당시에는) RPG를 만들어 번 돈으로 소수의 Simulation팬들을 위해 게임을 만든다고 하던... SSI사의 게임으로서... 시리즈가 4편까지 나왔습니다. 저런 이야기를 언급하는 이유는, 보기에도, 어지간한 분들은 안 할 게임이라서... 미리 복선을 깔아두는 것입지요... -.-

 

시리즈의 1편인 North Atlantic : 1939-1942는 1992년에 나왔습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보통 게임들이 일단 도입부 데모들을 띄우곤 하죠... 역시 마찬가지로 이런 내용의 데모가 뜹니다(--)

 

회사의 로고.. -.-

 

1933년 1월 20일, 아돌프 히틀러는 독일의 권력을 잡고서, 유럽을 지배하여 제국을 건설할 것을 결심하였다.

그의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히틀러는 독일을 재무장시켰다. 공군을 창설하고 육군을 확장하고...

그리고, 강력한 함대를 건설하기 시작하였다.

 

외교, 협박,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복을 통해서, 히틀러는 유럽의 핵심부를 장악하였다.

 

마지막으로, 단지 영국만이 버티고 있을 뿐이었다. 공중으로 공격을 당하고 바다로 둘러싸여서, 섬나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당당하게 버티고 있었다.

 

섬나라로서, 영국은 제해권을 가지고 있기에 버틸 수 있었다.

그러나, 히틀러는 이때를 위해 해군을 건설하고 있었다. 위장상선, U-boat, 작은 수상함들은 전쟁 전에 완성되어있었고, 이제 그 대결이 절정에 다다랐을 때, 더 무시무시한 위협이 나타나고 있었으니...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전함, 비스마르크였다.

 

이제 독일 해군은 공해상에서 영국 해군에 도전할 수 있었다.

 

(영국) 왕실 해군의 최고의 배들과 격렬히 싸워서,

 

그리고 이기는 것이다.

 

독일 해군은 영국의 생명줄을 자르려 했다. (영국) 왕실 해군은 그것을 저지해야만 한다. 이 대결은 누가 바다에서 승리자가 될 것인가를 결정할 것이다, 그리고 그 무대가 되는 것이...

 

타이틀... -.-

 

당시에는 참 멋지게 보았던 1편의 도입부 데모입니다(--).
- 만들어놓고 나니 꽤나 허접하군요... (--)

보시다시피, 영국 혹은 독일측의 대형전함을 조종하여 서로 맞서는 게임으로...

 

게임의 두 맞수, 독일 vs 영국
'나 아직 안죽었어!'의 저 위트는(^^)

 

게임 화면은 이렇습니다.

 

상황 파악의 기본이 되는 함교입니다.
상황은 유명한
그라프 슈페 vs 3척의 영국 순양함

배를 조종하는 조타실화면입니다.
균형을 나타내는 다이얼, 방향, 속도계입니다.

주포 화면입니다

부포 화면입니다. 주포와 다르게 개별 통제하지요

어뢰 화면입니다.

탑재 수상기 화면입니다. 정찰용이라고 하면

조망 화면입니다. 전투 상황을 볼 수 있지요
(해상도가 낮지만--)

피해 조절 화면입니다.
복구가능한 경우는 아래의 복구반이 투입되어
실시간으로 수리.

 

2편부터는 그래픽과 약간의 설정이 바뀌었지만, 기본적으로는 저런 구성입니다. 여러 화면이 자동화 화면이라서, 피해 조절 같은 부분은, 사전에 계획된 대로 움직여서, 침수가 심할 때, 역침수를 명하는 정도 외에는 그리 손 댈 일이 없다는. 함포 사격도, 정해서 쏴라... 하면 알아서 쏘고, 착탄지점을 봐서, 거리를 보정해 주는 정도로... 세세한 거리 보정 계산도 알아서. 합니다. 자동화성이 강하기는 합니다마는..

그런데도 불구하고... 재미가 있더군요... -.- 중계해주는 상황을 보면서... 가끔 제어도 하고 하는 것이... 이거, 당시의 사정도 있고 해서(노는 1학년--) 엄청나게 붙잡았더랍니다.

 

 

상자도 이 그림인데, 개인적으로는 멋지다고 생각하는 원본상자그림 중의 하나(--)

 

2번째인 Great Naval Battles 2 - Guadal Canal 1942-1943은... 이름대로 태평양의 과달카날 전역을 배경으로 한 미군과 구일본군의 사투를 배경으로 한 게임입니다.

 

게임의 두 맞수, 미국 vs일본

 

역사적으로는 순양함부대의 접전이 가장 많고, 태평양 전쟁 측인 항공모함이 가장 중요한 과거이다 보니... 대해전의 구성하고는 좀 맞지 않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기는 했습니다마는.

 

게임화면중의 한 장면, 급강하 폭격공격(--)

 

시리즈의 엔진은 이 때 바뀐 (전작에 비해)고해상도 엔진으로 나아갑니다, 그래픽은 좋아지기는 했는데, 함포 발사 소리가 맘에 들지 않아서(--) 라는 이유로, 손이 덜 갔더랍니다(--)

 

티가 안 나는데(--) 게임화면중의 한 장면, 고해상도화되었다는(--)

 

아아, 그리고, 역사상, 미군과 구일본군의 해전은 순양함 구축함 개떼가 나오는 쪽수 많은 해전 이었기 때문에, 진형이라는 개념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함대의 속도는 그 진형의 가장 느린 함정의 속도에 맞추어진다든가, 하는 설정이 적용되었지요.

또, 미군은 '레이더'를 사용, 구일본군은 '견시'라는 인간의 능력을 최대한 동원(--)했기 때문에, 우발적인 충돌로 인한 야간 해전의 경우도 여럿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작과는 다르게, 야간에서도 전투가 가능할 수도 있었습니다. 남태평양은 또 해도 길겠죠 아마도(--).

 

게임화면중의 한 장면, 야간해전(--)

 

여기까지가 디스켓으로 나온 게임들이고...

 

 

3편은... 드디어, CD-ROM게임으로 나왔더랍니다. 2편의 전국이 커져서 1939-1945년의 태평양전쟁을 다룬 대규모 게임이 되어... 전국이 커져서 기대를 했었는데, 국내발매 안 하더군요(--). 열혈 분들은 구하기도 하시더랍니다마는(우웅)

 

4번째인 Great Naval Battles 4 - Burning Steel 1939-1942편은... 보시다시피, 소문의 동서 양말에 넣어파는, 삽질을 해서, 맘에 안 들었다는...

 

여러사람 엿 먹였던, 따악 CD만 들어가게 만든 소문의 동서양말... 게임상자(--)

 

지중해 등의 해전까지 다루어주는, 1편의 확대개량판으로, 시리즈의 마지막이 되더군요... -.-

 

시리즈는 이렇게 4편이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Windows이전 시대의 Dos게임 시대의 절정(?)의 시기에 나온 게임들로서, 사실 요새는 이런 엽기적인(--) 내용의 게임들은 별로 보기 힘듭니다(그 전이라고 대중적일만한 내용이라고는 할 수는 없습니다마는).

지금 생각하면, 발매시점을 전후로 하여, 2차대전 종전 50주년이었기 때문에, 이런 시리즈의 게임이 나올 수 있었던 것이 아니던가 싶더라는 결론이 나오더군요. 하튼, 초대형 유닛을 조정할 수 있는 흔치않은 게임이라고 하면 될까나-_-요.

 

홈피까지 보고 가시려면 여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