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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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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의 용사
5권으로 완결
 
2002/08/28 (Wed) #4

하루만에 날림으로 적어 올리는... 시간은 많이들고(음음).

개그성 그럭저럭 높고,
닭살스러움은 잘 못 느끼겠고,
단순한 그림 그럭저럭 많이 나오며,
슬랩스틱한 장면도 그럭저럭 많습니다.

제목은 몬스터 사냥군마다 경험을 토대로 하여 주어지는 표식의 이름입니다. 등장인물 중 검사 캐릭터가 은 레벨이고 경험치를 더 올리면 금으로 업글이 된다는 - 도중에 포기하고 개심합니다마는.

몬스터 사냥꾼을 직업으로 하다가 친구의 설득-_-으로 개심하여 몬스터 보호에 앞장서는 - 이런 직업이 언제나 그렇듯이 - 머리보다 몸이 앞서는 검사 캐릭터와, 친구를 일반인들이 보기에 악의 길로 끌어들인, 척 보기에는 너무 여자같아서 신부감을 찾던 청룡마저 오인하고 데려간 적이 있는 정령사 - 미남이라는 토를 달지 않은 이유는, 설정을 보아하니 중성-_-이라는 - 캐릭터와 함께 권위는 천년전에 던져버리고 사냥에 나섰던 검사 캐릭터를 허무하게 만들 외모를 가진 '마왕'이 주역으로 나오는 소녀만화 계열의 환타지 만화입니다.

소개된 방향문제인지 분류에서는 순정 쪽에 가 있으나, 남녀간의 사랑-_-이야기가 없습니다. 언급한대로 슬랩스틱도도 상당하기 때문에, 보는데 있어서 걸리는 점은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코믹이 주가 되는 내용은 아닙니다마는... 그림은 좀 어색해보이는 점이 있지마는 장점이 더 크다고 보입니다(집쥔의 눈이 안 삐었다면). 인지도는 상당히 낮은 걸로 보입니다.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만든 핵심이 된 만화의 설정은... 몬스터 입장에서 본 사람들에 대한 내용인데, 몬스터의 반응은 대하고 있는 사람의 마음을 비추는 거울로, 그 흉포함은 그를 상대하고 있는 사람의 적대감에 비례한다는 설정입니다. 그리하여 잘 대해주는 주인공이 되는 일행들에게는 꼬리를 친다든가 등등의... 모습을 보입니다. 이러한, 몬스터를 절대악 내지 경험치의 대상으로 보는 환타지의 기본 설정에 반하는 내용이 마음에 들더군요. 일단 감정적으로 안티는 재미있고... 의미없는 살생은 신물나는 일이니 말입니다. 몬스터의 관점 중 하나의 예를 언급해보자면, 통신망에서 디아블로 게임을 배경으로 한, 디아블로측에서 쓴 우스개를 읽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여기에 나오는 마왕의 심정이 따악 그 심정입니다. 언제 공명심과 돈독이 오른 강한 몬스터 사냥꾼에게 언제 당할지 모르는 슬픈 운명이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다...가, 주인공들을 만나 마음을 열었다고하면. 물론, 만화의 특성상 몬스터들이 흉포하게 아니생겼으니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되는게 아니냐... 할수도 있겠지만, 그 정도는 감수할만하지 아니한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말고.

검사 캐릭터는 괜찮은 실력에, 내용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점인 자애로-_-운 마음씨를 가졌고, 작가의 의도대로이니 그러려니 합니다마는, 문제 해결에 큰 역할을 합니다. 드물게 맘에 드는 남자 캐릭터입니다. 정령사 캐릭터는 강력한 정령의 힘 무력화 정령의 분신이라는 개념 - 연장연재 후에 성격이 결정되는 것 같은데 - 으로, 정령의 영향으로 인하여 성별이 없습니다마는, 역할은 남자의 역할을 하고 있는데, 보기에는 여자 캐릭터의 위치-_-라고 보입니다. 둘 사이에 흐르는 기류는 연애감정은 없는 '우정(맘에 듦)'. 마왕은 (언급했듯이) 일반적인 인식을 깨버리는 귀여운 캐릭터로 나오며,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는 캐릭터입라고 생각됩니다. 아래 그림으로 설명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앞부분에서는 별로 진지하지 않습니-_-다.



처음에 단편정도로 출발했다가 호응을 얻어 이야기가 늘어나서 그러한지 모르겠습니다마는, 뒤에는 이야기 전개가 약간 치밀하지 못하다... 하는 생각도 들기는 합니다마는, 소재와 그에 의해 파생되는 따뜻한 시선과 전체적으로 느슨한 분위기가 마음에 드는 만화입니다. 또 5권 정도로 끝나서... 질질 끄는 맛도 없이 깔끔하게 끝나주어 더더욱 좋더라는.

단편들 중에서는 변신물들은 별로 취향이 아니었고, 1권 마지막의 성녀와 어린왕자에 관련된 이야기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고.

1/4 cut중에서 하나... 이렇게 그렸어요... 는 작가의 설명이 마음에 들어 올려봅니다.
- 크기가 곤혹스러운 면이 있-_-음.



마지막으로, 작가분이 좋아하는 게임이...

      1번은 바람의 크로노아,
      2번은 레이스톰,
      3번은 퍼즐보블 2...

라는군요. 역시 천만인의 게임기 놀틀(표현표절)이라고밖에-_-는...

1. 김성욱놈 :반대측 시점에서 본다는게 흔하면서도 재미있는 소재더군요.. [09/01]
2. 귀여운인형 :아아..친구가 가져왔던걸 꽤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ㅇㅅㅇ [09/02]
3. 포플 :이 작가 괴물이죠...근래 들어 나온 Fun^2 공방...도 볼만함...^^ [09/04]
4. 집쥔 :오호... 신작이 있군요. 어시가 생겼다고 좋아하나보네요. 헐헐. [09/04]
5. 천마 :여동생이 권해서 봤는데 뭔가 생각하게 하더라는... [09/06]
6. sylphis :오오...... 맘에 드네요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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